[포항 남구/대잠동] 보배반점 포항시청점

한 줄 의견
프랜차이즈인데 생각보다 좋은걸?


영업 시간
Open - 11:00
Close - 22:00 (Last order, 21:00) 
Break time, ?
휴무는 따로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51-2000
경북 포항시 남구 시청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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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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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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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백종원의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의 깔끔한 중식당이다.
결식아동을 위해서 돈도 안 받으시고, 이래저래 잘 정돈된 모습이 상당히 끌리더라.

<인테리어>
내부도 역시 깔끔하다.
밥을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도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

<메뉴 & 판매물품>
한눈에 보는 메뉴가 가게 바깥에 위치해 있더라.
자세한 메뉴는 적당한 크기로 넣어두긴 할텐데, 이것을 보는 것이 편하더라.
여튼, 풀 메뉴판도 첨부는 해 두겠다.

<먹은 메뉴들>
기본적으로 무생채랑 단무지가 제공이 된다.
생양파는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더라.
간단하게 짜장과 짬뽕을 주문해 보았다.
짬뽕은 7,000원이다.
해산물짬뽕과 고기짬뽕의 중간에 있는 느낌의 국물인데, 약간 해산물쪽으로 65% 정도 치우친 느낌의 국물이다.
가장 유사한 곳이 노브랜드 근처에 있는 '홍'이랑 비슷한 느낌의 짬뽕이었다.

국물이 뭔가 인위적인 불맛 같은 느낌이 나는데, 재료가 잘 그을려져 있는것을 보니 인위적으로 뭘 더 넣긴 했어도 기본적으로 조리를 잘 한것 같더라.

면도 잘 익혀져 있었고, 국물 간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싱겁지 않았고, 해산물이 많은 것은 아닌데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와이프가 특히 좋아해서 다음에도 또 먹을 것 같더라.
짜장은 5,500원이다.
짜장도 윤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비빈 모습이다.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양파가 너무 푹 익지 않고 크기도 커서 씹는 맛이 좋았다.

조금 달달한 편이긴 했으나, 면도 탱글탱글하고 소스도 넉넉하게 제공해줘서 밥도 살짝 비벼먹었다.

개인적으로는 짬뽕보다는 짜장면이 더 맛있더라.

<기타 사진들>
셀프바의 모습이다.
밥이랑 반찬을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
원산지 표시도 남겨보았다.
마지막으로 할말이 많은 커피다...
얼음을 직접 퍼갈 수 있는데, 이게 위생관리가 쉽지 않는데다가, 커피의 맛도 너무 연하고 맛이 없더라..
그냥 따뜻한 커피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두는 것이 어떠할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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