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더포치 (The porch)
한 줄 의견
Close - 23:30
Break time, X
Break time, X
휴무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54-277-4774
054-277-4774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971-4
=====================
2020년 10월 말 방문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카페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벽돌 디자인에 흰색.. 요런 색배합이 가장 무난한 것 같다.
들어가면 우선 열을 체크하고, 메뉴판을 바로 볼 수 있다.
신기한 점은 반려견을 위한 음식도 판매를 한다는 점이다.
가격대 자체가 낮은 것은 아닌데, 카페에 오래 있을 수 있어서 공부하러 가기에는 참 좋은 것 같다.
1인 1메뉴는 국룰이다원두도 선택을 할 수 있는데, 2가지 다 괜찮았고 설명 그대로였다.
케잌류도 전시를 잘 해두었다.빵도 판매를 하는데, 가격대가 결코 싼 편은 아니다.
대략 5천원 정도 하는 것으로 보이며, 2천원 대의 빵부터 6천원대의 빵까지 선택폭은 넓다.
맛있어 보여서 클로즈업 사진도 찍어보았다.다이어트만 아니었어도.. 몇 개 집어서 먹었을 것 같다.
위와 같이 빵 파는 곳과 카운터가 마주보고 있고, 1층에는 거의 자리가 없다.
사진 찍은 위치 오른쪽과 왼쪽에 애매한 자리가 있는데, 아무도 거기서 있을 것 같지는 않더라.
가게 안쪽에는 몇개의 소파가 있다.사진에는 잘렸는데, 단체석도 있고 4인테이블도 몇 개 더있다.
표시가 다소 이상해서 처음에 조금 혼란스러웠다.
들어가서 좌측으로 꺾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화장실만 저 문으로 들어가고 남자화장실은 오른쪽으로 가야한다.2층의 모습이다. 큰 테이블, 넓은 공간, 바깥을 향해 있는 소파가 있었다.
테이블 간격이 정말 넓고, 테이블이 조금 높은 편이다. 노트북으로 오래 쓰면 어깨가 결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적응 되니 나쁘지 않았다.
이 디자인이 제일 깔끔하게 느껴지기는 한다.
처음 방문 했을 때는 아메리카노와 문라이트자스민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2가지 원두의 맛을 주문할 수 있었고, 가격은 4,500원이다.
M4 Blend "풍부한 단맛과 긴여운, 꺠끗하고 부르더운 질감, 훌륭한 밸런스",
D6 Blend "풍부한 로스팅, 개성있는 쌉싸름한 단맛, 탄탄한 구조감"
위와 같은 설명이 있어서 메뉴판에 있어서 M4로 주문을 했다.
여태 먹은 커피 들과 다르게 확실히 단맛이 느껴지는 커피였다.
설명을 아주 잘 해놔서 내가 굳이 더 느낌을 말할 필요는 없는 듯.
대신 다소 연한 편인 것은 감안하고, 진한 것이 좋으면 샷을 추가하는 것이 좋겠더라.
문라이트 자스민의 경우는 투명한 잔에 담아준다. 가격은 5천원이다.
따뜻한 차로 주문했을 때 티백이 아닌 찻잎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
단점은 아래에 조금 찌꺼기가 남는 다는 것인데, 망에서 미세 플라스틱 나오는 것 보다는 이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차 자체의 맛은 상당히 깔끔하고 쓴 맛이 없었던 것 같다.
할라피뇨 치아바타이다. 가격은 6천원이다.이 메뉴는 호불호가 다소 갈릴 수 있는 부분이 할라피뇨가 상당히 맵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날카롭게 매운맛이 들어와서 다른 재료의 맛 거의 느낄 수 없더라.
양파가 잡아줄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다소 아쉬웠다.
빵이나 나머지 재료들의 경우는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다음날 다시 방문하여, 얼그레이와 아메리카노 D6 blend를 먹어보았다.
D4 belnd가 우리가 흔히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고소한 맛의 커피였다.
그 다음날 다시 방문하여, 얼그레이와 아메리카노 D6 blend를 먹어보았다.
D4 belnd가 우리가 흔히 카페에서 먹을 수 있는 고소한 맛의 커피였다.
다른 블렌드보다는 조금 더 진하고, 로스팅을 오래했다는 느낌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M4블렌드가 조금 더 특색이 있어서 좋았다.
아쉽게도 자스민과 다르게 티백에 뜨거운 물을 담아준다는 점이다.
그래도 차 자체는 상당히 깔끔하고, 향이 좋더라.
거슬리는 향이나 맛이 없어서 좋았다.
2020년 11월 초에 먹은 초콜릿밀크와 골든 밀크티다. 가격은 각각 5,000원, 5,500원이다.초콜릿밀크는 지인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마시멜로우는 안 드시더라.
골든 밀크니튼 그냥 일반적인 밀크티의 느낌이 나더라.
밀크티를 많이 먹어본 편은 아니지만, 데자와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비싼 돈을 주고 먹고 싶지는 않다.
11월의 또 다른 날에 먹은 트로피칼 스무디다. 가격은 6,000원이다.
11월의 또 다른 날에 먹은 트로피칼 스무디다. 가격은 6,000원이다.
이름은 트로피컬인데, 망고스무디라고 생각하면 된다.
망고 건더기도 은근히 씹히는 편이고, 신기한 것 얼음도 꽤 크게 씹히는 편이다.
망고 건더기가 씹힐 때랑 안 씹힐 때의 편차가 조금 있긴 한데, 시원한 망고 스무디를 먹고 싶다면 가끔은 먹을 것 같다.
트로피칼 스무디랑 같이 먹은 인절미빵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카페에서 빵을 먹으면서 항상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자리 값이라고 생각하고 시켜보았는데,
우선 가운데 들어있는 것은 생크림이고, 겉에 콩가루가 상당히 두텁게 뭍어있다.
콩가루가 꽤 두꺼워서 음료 없이 입에 넣으면 입이 순간적으로 마르는 든다.
조금 더 작게 잘라 주었으면 한 입에 먹기 좋았을 것 같은데, 6등분은 조금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반 잘라 먹으면 가루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조금 더 고소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크림맛이 강하게 났으며 빵이 퍽퍽해서 뭔가 다 따로 노는 느낌이라 아쉬웠다.
같이 먹은 지인도 잘 안먹는 것을 보니.. 다시 안 먹게 될 것 같다.
================
2021년 2월 말 방문
와이프가 주문해서 먹은 골든밀크티 hot이다. 가격은 5,500원이다.보통의 밀크티와 다르게 색이 약간 금빛이 나서 맛있어 보이더라.
한 입 먹어보니 아주 깔끔한 밀크티의 느낌이었다.
나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M4블렌드로 아이스로 주문했으며 가격은 4,500원이다.
사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가 가장 기본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주로 아메리카노를먹는 편인데, 이 곳은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서 특색이 있는 것 같아서 먹을 만 한 것 같다.
컵도 크고 길쭉해서 커피가 더 시원해보이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
2021년 10월 중순 방문
오랜만에 방문한 더포치. 메뉴는 그렇게 많이 변한 부분이 없는데 쇼케이스가 한층 깔끔해졌다. 메뉴를 사진으로 봐도 잘 보일정도로 크고 깔끔하게 표기해두었다.
빵들도 종류가 다양해진건 아닌데, 더 깔끔하게 전시해뒀더라.
아메리카노는 역시나 깔끔했다.
빵들도 종류가 다양해진건 아닌데, 더 깔끔하게 전시해뒀더라.
아메리카노는 역시나 깔끔했다.
m4 blend로 산미가 있는 따뜻한 커피로 주문했고, 늘 똑같이 잘 내려 주셔서 편차가 없는 점이 참 좋다.
공부하는 공간에 사람이 꽤 많은 편이고, 아래층에도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많이 힘들어졌는데, 그래도 공간이 워낙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거의 없다.
큰 카페지만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서 마음에 드는 곳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