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양덕동] 카페몬드

한 줄 의견
분위기 좋고 넓은 카페! 디저트로도 꽤 유명하다더라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Break time, X
휴무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54-256-9123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중앙로65번길 18 카페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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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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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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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포항시 도심지 거의 최고 북단에 있는 카페이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지만, 골목에 주차는 쉬운 편이다.

<인테리어>
내부는 화이트 + 우드 톤이다.
가장 마지막 사진에 있는 곳이 내가 앉았던 곳이고, 오후 4시쯤에 햇살이 깔끔하게 들어오니 참고하길.

<메뉴 & 판매물품>
이 가게는 타르트가 주력인 것 같다.
커피 가격은 거의 평균인 것 같고, 타르트도 싼 편은 아니지만 생과일로 만들었고, 케잌이랑 비슷한정도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거 같지는 않다.
그 이외에 쿠키도 있으니 타르트가 부담되면, 조금 저렴한 선택지로 가자.

<먹은 메뉴들>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타르트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각각 3,500원, 5,900원이다.

생과일 타르느는 거의 5,900원인듯!
무화과타르는 비주얼부터 압권이다.
바삭하게 구운 밀가루 위에 크림치즈와 무화과가 많이 올라가있는 구조이다.

무화과는 아주 신선했고, 가운데 있는 크림치즈(?)나 쿠키 부분도 흠잡을 데 없이 맛있었다.
크림치즈가 달달한데 그 위에 올라간 과일이 조금 더 향이 센 녀석이면 더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다.

여튼, 양덕에서 꽤 유명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어떤 메뉴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
아메리카노는 평범했다.
물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연하다고 느꼈을 것 같은데, 그 경계에서 잘 멈춘 것 같더라.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좋았고, 적당히 잘 내려주신 느낌이다.

<기타 사진들>
마무리로 찍어둔 사진 몇 장 더 올려본다.

카페가 빛도 많이 들어오고, 층고도 높고, 모든 테이블에 꽃도 놓여져 있어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오는 편이다.
약간 노랗게 나올 수도 있긴 한데, 이건 보정이나 필터를 통해서 극복하면 되니깐 큰 문제는 아니다.

응대가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었으나, 불편한 정도도 아니었음.

여튼, 전반적으로 카페 자체가 예뻐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북구에서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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