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예래동/중문] 망고하이

한 줄 의견
특색이 있는 귀여운 카페

영업 시간
Open - 10:30
Close - 22:00
Break time, X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64-738-1051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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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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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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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중문에 신상카페라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제주도에 망고가 나는것인지 모르겠는데, 여기 아니면 이런 망고 음료를 언제 접해볼까 싶어서 후딱 방문해 보았다.

<인테리어>
기본적으로 카페의 색은 노란색이다.
1층에는 굿즈들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었고, 깔끔하게 관리된 바리스타존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
2층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생각보다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지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메뉴 & 판매물품>
메뉴판이 가독성이 좋지 않으나,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선택할 수 있다.

<먹은 메뉴들>
골드망고와 애플망고를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각각 6,900원 7,900원이다.
골드망고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망고음료수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 난다. 
생망고의 함량이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과육이 꽤나 들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당도는 우리가 흔히 먹는 주스의 당도랑 비슷하게 느껴진다.

병이 워낙 귀여워서 테이크아웃ㅎㅐ서 바닷가에서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긴 할듯?
애플망고는 우리가 아는 망고에서 약간 더 새콤한 느낌의 맛이 가미가 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골드는 아는 맛을 먹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얘는 조금 색다른 느낌이라서 다음에 온다면 애플망고를 주문해서 먹을 것 같다.

<기타 사진들>
사진을 이쁘게 찍기는 어렵더라..


카페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다소 아쉬웠지만, 노랑노랑한 카페에서 이쁘게 사진찍기는 참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망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온다면 빙수류나 아이스크림쪽을 먹어봐야겠더라.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음료를 주문하면 갈아줄거라 생각했는데, 이미 만들어진 것을 꺼내서 주더라.
그래서인지 감귤주스를 사먹는 것과 같은 오묘한 기분이 든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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