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카페담 철길점

한 줄 의견
큰 기업에서 운영하는 카페, 가오픈이라 그런지 어수선했는데 좋아지겠지..


영업 시간
Open - 09:00
Close - 22:00
Break time, X
휴무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70-8680-0295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길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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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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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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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철길숲 입구쪽에 카페가 생겼다.
효자 파출소 바로 앞에 생겼는데, 2층까지는 카페고 3층에는 주인이 거주하는 공간이라고 하더라.

<인테리어>
내가 아는 카페 중에 바리스타 존이 가장 넓고 깔끔하다.
일하는 사람은 2명이었고, 한 분은 주문만 받으시고 한 분이 음료를 다 만드시는 것 같더라.
1층에는 키오스크가 있고, 소파 자리가 3개가 있다.
한쪽 벽면에는 책이 가득한데, 이벤트에 참여를 하면 책을 한 권 준다고 한다.

예전에 사장님이랑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 출판사랑 계약을 해서 대량으로 책을 받아서 포항 시민에게 나눠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 공짜는 없다.
물론 아주 손쉽게 책을 받아갈 수 있으나, 취향에 맞는 책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겠더라.
2층은 1층보다 공간도 넓고, 사이사이 간격도 넓다.
콘센트가 있는 자리는 거의 없어서 스터디 하기에는 적합한 것 같지는 않다.

오두막같은 자리는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장미같은 것을 많이 사용했는데, 포항 시화를 일부러 사용했다고 하시더라.

<메뉴 & 판매물품>
메뉴판은 모니터에 표시가 되어있더라.
디저트 메뉴들도 전시가 되어있다.
빵도 있는데, 비닐로 덮어뒀다.
이건 뚜껑을 이쁜 것을 사서 덮어둬야하는 것이 아닐까..

<먹은 메뉴들>
아메리카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원래는 4,500원인데 이 날은 2,0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사장님께서 상당히 비싼 머신을 사용한다고 자부하시던데, 커피는 원두가 70퍼센트 이상이기에, 엄청 큰 차이는 모르겠다.

커피 맛 자체는 상당히 깔끔했고, 스타벅스랑 유사한 느낌의 맛이었다.
2,000원이라면 매일 먹겠지만, 4,500원이라고 생각했을 때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기타 사진들>
카페 곳곳에 잘만 찍으면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은 많다.


DSMRO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유통회사에서 뜬금없이 만든 카페인지라 뭔가 대기업치고는 완벽한 느낌은 아니다.
오천에 있는 카페가 잘 돼서 두 번째 카페를 만든 것 같은데, 흠.. 자주 방문할 것 같은 가격대가 아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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