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대포동/중문] 바다다 카페

한 줄 의견
뷰가 끝내준다. 아메리카노는.. 

영업 시간
Open - 10:30
Close - 20:00 (Last order 19:00) 
Break time, X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64-738-2882
제주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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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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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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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주차장 들어가는 길은 좁은데, 들어가면 주차공간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주차장 옆 건물은 현재 공사중이었다.
조금 걸어들어가면 본관을 만날 수 있다.
대낮보다는 해질녘에 방문하는 것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라고 하기도 민망하게, 한쪽 벽면이 전체 오픈이 되어 있다.
그래서 내부와 외부의 경계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진에서 보이는 곳은 절반 정도이고, 외부공간에 자리가 꽤나 많이 있는 편이다.
햇살이 너무 눈이 부시기 때문에 적당히 뒤쪽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 & 판매물품>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카페라기 보다는 펍에 가까운 것 같더라.
디제잉 장비도 있어서 밤에는 파티룸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
빵과 케잌도 판매하고 있어서 디저트도 음료와 즐길 수 있다.

<먹은 메뉴들>
 
아메리카노가 가장 저렴해서 주문했지만, 이 또한 가격이 8,000원이다.
맛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컸으나.. 개인적으로는 8천원의 값어치를 한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회용 컵에 제공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뭔가 모를 텁텁함이 남아 아쉬웠다.
전체적인 밸런스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살짝 연한 느낌도 있어서 만약 다시 주문한다면 물을 을 20% 정도 덜 넣어 달라고 할 것 같다.

<기타 사진들>
바다다 컵에 바다를 담아보고 싶었다.
실패했다.

이 곳은 커피를 사는 것이 아니라, 풍경을 산다는 느낌이 강하다.
충분히 즐기다가 오는 것을 추천하며, 파티를 한다면 신날 것 같은 그런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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