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양덕동] 열두달봄(12 month spring)

한 줄 의견
아기자기하게 예뻤던 카페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1:00, 주말은 22:00
Break time, X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10-3524-7206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남로 137 열두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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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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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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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외관이 상당히 귀여운 1층건물이다.
넓지는 않지만, 층고가 높고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

<인테리어>
내부는 화이트 + 우드인데, 여기가 카페 몬드보다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
아마 의자가 조금 더 밝은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다.

여튼,  사람 사진 찍기는 좀 어려운데, 음료사진 찍기는 좋은 곳인 것 같다.

<메뉴 & 판매물품>
메뉴판은 위와 같다.
기본 커피들의 가격은 나쁘지 않는데, 새로 붙여둔 메뉴들은 가격대가 약간 있는 편인 것 같다.
커피 메뉴판 옆에는 이런 디저트류가 있었다.
얘네도 가격대가 다양한데, 빵 류는 다른 곳과 가격이 비슷한 것 같다.

<먹은 메뉴들>
사실 이 날은 지인들 인물 사진을 찍어주러 간 것이라서 메뉴들이 어땠는지는 거의 모르고 기억도 나지 않는다.
얘는 고구마다쿠아즈다. 가격은 개당 3,500원이다.
한 입먹었는데, 적당히 부드럽고 달아서 맛있었던 기억만 살짝 남아있다.
크기도 엄청 작지 않아서 돈이 크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지인이 먹은 마르코폴로다. 가격은 5,000원이다.
홍차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더라.
뭐라 디테일하게 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 메뉴 자체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좋아하시는 분께는 추천할만한 것 같다.
내가 먹은 아메리카노이다. 가격은 4,000원이다.
아메리카노 맛이 디테일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약간 산미가 있었던 것 같다.
연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였다.
지인이 먹은 플랫화이트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이렇게 제공되니 참고만 하시길.
다른 지인이 먹은 메뉴인데, 이건 뭔지 모르겠다.



음료 가격이 엄청 싼 건 아닌데, 디저트가 엄청 비싼 편은 아니라서 밸런스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카페가 조금 좁은 감이 있지만, 휴대폰으로 찍었을 때 좋은 결과물들이 나올 수 있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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