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에 사라졌습니다.
한 줄 의견
편안한 느낌의 카페, 무난한 커피 맛
영업 시간
Open - 9:30Close - 21:00
Break time, X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610-0105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행복주택길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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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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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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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발하던 시절, 영일대 근처에 있는 디오테라스를 방문해 보았다.DO테라스인줄 알았는데, DIO 테라스더라.일층에는 옷 가게가 있고, 2층 3층이 카페다.
영업시간이 적혀있었고, 3층 테라스는 조금 더 일찍 마감하는 것 같더라.2층 들어갔을 때 오른쪽을 보면 위와 같은 모습이다.나무 테이블, 의자 + 식물 + 통유리는 실패가 없는 것 같다.
바리스타존도 꽤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더라.
브런치와 커피 메뉴판이다.
커피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브런치를 파는 동안에는 안 가는 것을 추천한다.
브런치 요리들이 워낙 향이세서 커피 향이 완전히 묻히게 되는 것 같더라.
이런 느낌으로 사진 찍으면 인스타에 올릴 만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이다.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담요가 있더라.
추울 경우 편하게 가져다 쓰면 될 것이다.
3층의 뷰와 풍경이다.생각보다 엄청 뷰가 좋은 편은 아닌데, 탁 트여있어서 시원하더라.
코앞에 산이나 큰 건물이 없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의자도 꽤 편하게 되어 있어서 바람을 느끼면서 한 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역시 카페의 근본은 아메리카노가 아닐까. 가격은 3,900원이다.같이 간 지인과 각각 다른 원두로 주문해 보았다.
산미가 있는 커피랑 고소한 커피가 있는데, 둘다 과하지 않은 편이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 같다.특히 산미가 있는 커피의 경우는 끝에만 산미가 살짝 올라와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일하시는 분이 3층까지 직접 가져다 주셔서 편하게 먹고 트레이를 반납했다.
커피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꽃피는 봄이 올 때 근처에 놀라왔다가 잠깐 쉬어가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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