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 포클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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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3721-9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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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단길4번길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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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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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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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는 바닷가 카페들이 유명한데, 이 곳은 아주 애매한 곳에 있다.
앞에 차 2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고, 나머지는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다.조금 더 가면 공터가 있긴한데, 넓지는 않다.
카페는 2층건물로 되어 있더라.
포클랭이라는 이름이 포크레인에서 유래했다고 들었다.
카페 대문을 들어가면 위와 같이 야외 공간이 있다.
모래가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은 듯
메뉴판은 위와 같다. 가격대는 평범한 것 같다.
아이스로 변경시 보통 500원이 추가가 되는 편이다.
카페 내부의 모습이다.
다양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더라.
파손하면 큰일 날 수 있을 듯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주의시키거나 밖에서 놀게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따듯한 느낌을 준다.
지인이 산미가 있는 것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집의 커피는 좋아하더라.
아주 무난하다고 말해주었다.
내가 먹은 따뜻한 라떼이다. 가격은 4,000원이다.
라떼는 여전히 맛 구분을 못 하겠다.
조금 거품이 많은 편이었던 것 같고, 라떼 자체가 예쁘지는 않았지만 맛은 평범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먹어보고 평가를 해 보아야겠다.
커피콩빵이다. 가격은 10피스에 3,000원이다.아주 평범한 커피콩빵이었다. 비주얼로는 겉이 바삭할 것 같은데, 그냥 다 부드럽다.
커피콩빵은 커피보다는 다른 음료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야외에 앉아있으면 새소리를 들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공단이 근처에 있긴 한데, 아주 평화로운 새소리만 들리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동네 개가 들리기도 해서 참 재밌는 공간이었다.
카페의 음료나 빵 등이 특색이 있는 그런 곳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분들은 한가로운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오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카페의 아이덴티티는 완벽한 것 같고, 애들을 데리고 오기도 좋아서, 여러 사람들의 니즈를 만족해줄 수 있는 좋은 카페라고 생각한다.
나도 쉬고 싶을 때는 이 곳을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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