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통영/항남동] 두산각

한 줄 의견
통영에서 먹기 좋은 중국집!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0:00
Break time, ?
휴무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5-646-6008
경남 통영시 통영해안로 28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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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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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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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통영에 갈 일이 있었다.
타지에서 가장 고민되는 것은 역시나 식사이다.
가장 만만한 것이 중국집이다보니, 늘 새로운 여행지에서 중국집에 가는 것 같다.
통영 맛집으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데, 조금 지도를 확대해보고 이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공간이 상당히 넉넉하게 배치가 되어 있는 편이다.
공간 분리도 잘 되어 있어서 코로나 시절에도 다소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짬뽕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그만큼 해물을 많이 넣어주는 것 같더라.
오히려 차돌 짬뽕은 요즘 다른 곳들에 비해서 약간 저렴한 것 같다.
수저랑, 이것 저것이 테이블에 올려져 있다.
앞치마는 근처에 이런 봉지에 걸려 있더라.
와일드 한 느낌이 좋았다.
춘장, 양파, 단무지, 빈그릇 하나가 제공된다.
고추가루랑 간장을 부어서 탕수육 용으로 만들면 된다.
미니탕수육이다. 가격은 12,000원이다.
꽤 두툼한 느낌의 탕수육이 적당량 제공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소스는 따로 제공이 되며, 야채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튀김옷은 적당히 폭신했고, 안에 고기도 꽤 두툼한게 들어있어서 맛은 상당히 만족했던 것 같다.
해물짬뽕곱배기다. 가격은 9천원에 곱배기값 2천원 추가해서 11,000원이다.
원래 크기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탕수육 하나랑 짬뽕 하나 나눠 먹으면 충분한 양이라고 생각한다.

보이는 것과 같이 다양한 조개류들이 들어있고, 야채들이 불향이 잘 배게 볶여 있는 편이다.
바지락이 정말 통통해서 하나 찍어보았다.
덕분에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맛있었던 짬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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