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 리밍차이나
한 줄 의견
뷔페로 돌아왔으면.. 이제는 혼밥만 메리트가 있다.
영업 시간
Open - 10:00
뷔페로 돌아왔으면.. 이제는 혼밥만 메리트가 있다.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24:00
break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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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54-272-4111
전화번호 & 주소
054-272-4111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159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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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말 방문
예전에 뷔페로 운영하던 리밍차이나가 운영방침을 변경했다.
단품이나 세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래서 영업 시간을 늘렸더라.
가성비는 여전히 좋긴 하다고 생각한다.예전에 뷔페 음식이 놓여있는 자리는 그냥 그릇 보관용으로 사용하시는 것 같다.
물은 셀프라고 적어놓고 가져다 주신다.
생각보다 많은 메뉴를 만드셨는데, 가격들이 다른 곳들과는 좀 다르다.보통 유니짜장이 싼데, 여기는 조금 비싸고, 짜장면이랑 짜장밥의 가격차이가 난다.
그리고 유산슬밥이 조금 싼 편이다.
기본 3종세트다.
짜사이도 제공이 된다는 점이 다른 동네 중국집들과 다르다.
혼밥세트이다. 가격은 8,000원이다.탕수육, 짜장면이 제공이 되고, 짜장면은 다른 요리류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짜장면은 단품으로는 가격이 5,000원이다.다른 곳에 비해서 특출나게 맛있는 점은 없는 평범한 짜장면이었다.
오히려 예전에 뷔페를 할 때 먹는 짜장이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많이 평범한 짜장이기에, 주변에 와서 한끼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탕수육은 총 5피스가 들어있었는데, 3천원어치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얘는 소스 맛이 너무 달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그냥 간장에 찍어먹으니 훨씬 낫더라. 고기 자체는 큰 편이고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서 좋지만, 튀김옷이 너무 힘이 없어서 쪼금 아쉬웠다.
다른 곳에서는 이러한 조합으로 먹을 수 없기에, 가성비가 좋긴한데..
그렇다고 막 자주 와서 혼자 먹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뷔페로 운영할 때가 훨씬 좋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시즌이 시작되고 단품으로 바꾼 것 같다.
1인 세트로 먹는 것이 가성비가 좋긴한데, 주변에 맛있는 중국집이 많아서 굳이 생각날 것 같지는 않다.
먹어보지 못한 9,900원짜리 세트는 정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구성이기 때문에, 다음에는 저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아래는 예전에 뷔페로 운영하던 시절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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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에 생긴지 한 달 정도 된 중식 뷔페가 있다.
상당히 눈에 띄는 외관 때문에 저곳이 뭐하는 곳인가 싶을 것이다.
주변에 명륜진사갈비도 있어, 고기 무한은 그 곳으로 가면 될거고 중식을 많이 먹고 싶다면 이 곳으로 오면 될 것 같다.
요금은 점심 저녁 동일하게 9,900원이다.
들어갈 때 선불로 계산하는 시스템이므로 참고하길.
내부에는 추가적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존재한다.
무한리필 가게에 추가적인 메뉴보다는 주류에 대한 공지를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음료수가 얼마인지 안 보이니 딱히 시키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
전체적인 모습은 위와 같다.
가운데 홀에 음식들이 모여있고, 이를 퍼가면 되는 구조이다.
입구에는 셀프로 수저를 챙겨야하며, 샐러드와 과일 등이 있었다.
다른 날에는 과일이 없었는데,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젓가락 오른쪽에는 숙주 고기볶음, 칠리새우, 팔보채가 있었다.
칠리새우는 그렇게 크지는 않고, 흔히 뷔페에서 보던 그 정도 크기와 맛의 칠리새우였다.
그렇게 매력적인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숙주 고기볶음은 고기가 너무 말라 있어서 숙주만 떠서 먹었다.
짭쪼름한 간장 소스에 숙주를 볶았는데 맛이 없을 수는 없지만, 한 점 딸려온 고기는 정말 딱딱하고 별로였다.
느끼함을 잡는 반찬 용도로 야채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팔보채는 크게 특출난 맛은 아니었고, 딱 뷔페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과 느낌이다.
그냥 저냥 한 번 먹어보기는 좋은 메뉴라고 생각한다.
치킨이라고 적혀있는 깐풍기 같은 느낌의 음식과 고추잡채도 있더라.
치킨은 이날의 워스트 메뉴였다고 생각한다. 튀김옷도 별로, 고기도 별로였다.
고추잡채 꽃빵은 무난한데, 역시 고기가 문제.. 볶음류 고기들이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메생이 스프는 따뜻하고 맛있다. 얘도 맛없기 힘든 메뉴이다.
상당히 맘에 들어서 두 번 떠 먹었다.
짬뽕과 짜장면도 있다. 면은 먼저 삶아져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떄 수요에 맞춰서 삶아서 나온다. 면 나올 때 크게 알려주시니깐 먹고 싶으면 맞춰서 가지러 가면 되겠다.
짬뽕과 짜장 둘다 퀄리티가 꽤 괜찮다.
짬뽕에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그런지 상당히 시원하고, 건더기도 많은 편이다. 처음에는 짬뽕국이겠지 싶었는데, 거의 일반 짬뽕과 유사한 정도이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자극적이고 간이 조금 세다는 점? 하지만 느끼한 메뉴들이 많은 중국집이니 얘도 한 숟갈씩 떠먹으면 중화가 되는 느낌이다.
짜장면은 정말 괜찮았다. 달달한 짜장 소스에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고, 바로나온 면도 잘 삶겨져 있어서 짜장면이랑 잘 어울렸던 듯.
반대쪽에 있는 볶음밥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짜장 소스랑 비벼 먹으면 잘 어울린다.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단연 탕수육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렸을 때 시장에서 사오던 탕수육이랑 상당히 유사했는데, 적당한 크기의 등심 고기에 적당한 두께의 적당히 바삭한 탕수육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탕수육이고, 달달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
만두는 생각보다 속이 살짝 비어있고, 따뜻하지는 않아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저거 먹을 바에는 탕수육을 한 점 더 먹겠다.
볶음밥과 마파두부이다.
둘다 그렇게 특색있지도 않았고, 마파두부는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살짝 뻑뻑하다고 해야할까.. 배부르면 손이 절대 가지 않을 그런 느낌이다.
컵 고량주도 주문할 수 있는 것 같다. 저렴하게 한 잔 하면 괜찮을듯?
주방 입구쪽에 보면 셀프코너가 있다.
사실 다 셀프인데, 셀프코너라고 적어 둔 것이 좀 웃기긴하다.
여튼, 그 셀프코너에는 단무지, 양파, 자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어디에 담아갈지 잘 모르겠던데, 아마 본인 그릇에 담아가라고 만들어두신 것 같다.
양파가 좀 잘게 썰려있는데 집게가 얇아서 많이 뜨기 힘든데, 조금 크게 썰어주셔도 괜찮을듯.
처음에 계산할 때 음료수도 살 수 있는데, 다른 음식이 싼 만큼 주류가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작정하고 술먹으러 여기 오는 사람은 없을테니 먹고 싶은 주류는 미리 봐두고 바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에는 간장과 고추가루가 있으니, 작은 종지를 들고와서 탕수육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면 된다.
식초는 올려져있지 않는데, 달라고 하면 주지 않을까 싶다.
요런식으로 담아와서 먹어보았다.
나보다 같이 온 일행이 열심히 담아놔서 한 컷 남겨보았다.
짬뽕은 이런 느낌이다. 국물이 먹고 싶어서 면은 없이 떠왔다.
다 먹고 나면 후식으로 커피도 먹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추천하는 메뉴는
탕수육, 짜장, 메생이스프이다. 짬뽕까지도 나쁘진 않다.
나머지는 어느 뷔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그런 맛들이며,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메뉴는 볶음류에 나온 마른 고기들이라고 생각한다.
가족분이 북구에 똑같은 가게를 한다고 하니, 북구에도 비슷한 퀄리티가 아닐까 싶다.
아래는 이 다음날 방문해서 봤던 바뀐 메뉴들이다.
고기숙주볶음 대신 잡채가 있더라. 안 먹어봤다..ㅎ
얘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기억상으로 유산슬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다.
팔보채랑 유사하게 크게 맛있다는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2019년 12월 초 방문
상당히 눈에 띄는 외관 때문에 저곳이 뭐하는 곳인가 싶을 것이다.
들어갈 때 선불로 계산하는 시스템이므로 참고하길.
무한리필 가게에 추가적인 메뉴보다는 주류에 대한 공지를 적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음료수가 얼마인지 안 보이니 딱히 시키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
가운데 홀에 음식들이 모여있고, 이를 퍼가면 되는 구조이다.
다른 날에는 과일이 없었는데,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칠리새우는 그렇게 크지는 않고, 흔히 뷔페에서 보던 그 정도 크기와 맛의 칠리새우였다.
그렇게 매력적인 메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짭쪼름한 간장 소스에 숙주를 볶았는데 맛이 없을 수는 없지만, 한 점 딸려온 고기는 정말 딱딱하고 별로였다.
느끼함을 잡는 반찬 용도로 야채만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저냥 한 번 먹어보기는 좋은 메뉴라고 생각한다.
치킨은 이날의 워스트 메뉴였다고 생각한다. 튀김옷도 별로, 고기도 별로였다.
고추잡채 꽃빵은 무난한데, 역시 고기가 문제.. 볶음류 고기들이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다.
상당히 맘에 들어서 두 번 떠 먹었다.
짬뽕과 짜장 둘다 퀄리티가 꽤 괜찮다.
짬뽕에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그런지 상당히 시원하고, 건더기도 많은 편이다. 처음에는 짬뽕국이겠지 싶었는데, 거의 일반 짬뽕과 유사한 정도이다.
단점은 상대적으로 많이 자극적이고 간이 조금 세다는 점? 하지만 느끼한 메뉴들이 많은 중국집이니 얘도 한 숟갈씩 떠먹으면 중화가 되는 느낌이다.
짜장면은 정말 괜찮았다. 달달한 짜장 소스에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고, 바로나온 면도 잘 삶겨져 있어서 짜장면이랑 잘 어울렸던 듯.
반대쪽에 있는 볶음밥이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서 짜장 소스랑 비벼 먹으면 잘 어울린다.
어렸을 때 시장에서 사오던 탕수육이랑 상당히 유사했는데, 적당한 크기의 등심 고기에 적당한 두께의 적당히 바삭한 탕수육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탕수육이고, 달달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
만두는 생각보다 속이 살짝 비어있고, 따뜻하지는 않아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저거 먹을 바에는 탕수육을 한 점 더 먹겠다.
사실 다 셀프인데, 셀프코너라고 적어 둔 것이 좀 웃기긴하다.
개인적으로 어디에 담아갈지 잘 모르겠던데, 아마 본인 그릇에 담아가라고 만들어두신 것 같다.
양파가 좀 잘게 썰려있는데 집게가 얇아서 많이 뜨기 힘든데, 조금 크게 썰어주셔도 괜찮을듯.
식초는 올려져있지 않는데, 달라고 하면 주지 않을까 싶다.
나보다 같이 온 일행이 열심히 담아놔서 한 컷 남겨보았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추천하는 메뉴는
탕수육, 짜장, 메생이스프이다. 짬뽕까지도 나쁘진 않다.
나머지는 어느 뷔페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그런 맛들이며,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는 메뉴는 볶음류에 나온 마른 고기들이라고 생각한다.
가족분이 북구에 똑같은 가게를 한다고 하니, 북구에도 비슷한 퀄리티가 아닐까 싶다.
아래는 이 다음날 방문해서 봤던 바뀐 메뉴들이다.
팔보채랑 유사하게 크게 맛있다는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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