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왜관/칠곡] 한미식당
한 줄 의견
너무 느끼하니 잘 조합해서 주문할 것
방문 횟수: 1회
영업 시간
Open - 10:30, Close - 21:00
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은 20:00 영업종료
전화번호 & 주소
054-974-0390,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
꽤나 왜관의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차가 없는 관광객이라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다.
3대천왕에 출연했다고는 하는데, 흠... 과연 어떨까..
밖에서도 어떤 메뉴를 파는 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메뉴판을 걸어놓았다.
밥메뉴 보다는 빵 위주인 것 같다. 밥 메뉴가 있긴 한데, 아마 뒷면에 있나보다.
내부는 위와 같이 오픈형 주방과 함께 홀이 운영되고 있다.
2층도 있는거 같은데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포크와 나이프 한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었고, 깍두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같다.
비프 코던블루, 치즈 시내소, 수제 햄버거를 주문했다.
거의 동시에 한번에 나오더라.
비프 코던블루이다. 가격은 15,000원이다.
햄과 치즈를 소고기에 말아서 튀긴메뉴라고 하며, 밖에는 함박스테이크 소스가 발려져 있다. 볶음밥, 콩, 옥수수, 완두콩, 코울슬로 같은 양배추 샐러드, 피클이 함께 나온다.
단면을 잘라보니 치즈가 줄줄 흘러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껍질이 단단한 편이라서 쉽게 자를 수는 없어서 꽤 고생을 하면서 잘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비해서 많이 아쉬운 느낌인게,
굳이 맛있는 소고기에 스모크 햄 같은 것을 넣어서 소고기 맛을 해쳐야 했나 싶더라.
껍질도 좀 많이 딱딱해서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버려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 느끼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신박하고 맛있는 메뉴라고 생각은 되는데, 굳이 만 오천원이나 주면서 다시 사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치즈 시내소이다. 가격은 6천원이다.
시내소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슈니첼이라는 발음이 어렵기 때문에 사장님이 직접 시내소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슈니첼을 가운데 넣은 샌드위치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잡아서 촬영을 했는데, 아래에 보니 빵이랑 야채가 따로 남아있더라..
너무 커서 어딜 잡고 먹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메뉴이다.
재료는 빵, 치즈, 돈까스, 양파, 상추가 들어있었고, 케챱이 발려져 있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맛들의 총 합이었다.
맥주랑 하나 시켜먹으면 딱 좋은 정도이지만, 살짝 느끼해서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버거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이 메뉴는 특히나 포장을 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4~5개 이상을 포장해가는 모습들이 보였다.
너무 느끼하니 잘 조합해서 주문할 것
방문 횟수: 1회
영업 시간
Open - 10:30, Close - 21:00
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은 20:00 영업종료
전화번호 & 주소
054-974-0390,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159
2019년 5월 방문
오랜만에 포항지역 밖으로 출사를 나갔다.
왜관쪽으로 가게 되어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찾아보니 한미식당이 나오더라.
미군부대 앞에 있어서 주변 가게들이 전부 영어로 되어있었고,왜관쪽으로 가게 되어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찾아보니 한미식당이 나오더라.
꽤나 왜관의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차가 없는 관광객이라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다.
3대천왕에 출연했다고는 하는데, 흠... 과연 어떨까..
밖에서도 어떤 메뉴를 파는 지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메뉴판을 걸어놓았다.
밥메뉴 보다는 빵 위주인 것 같다. 밥 메뉴가 있긴 한데, 아마 뒷면에 있나보다.
내부는 위와 같이 오픈형 주방과 함께 홀이 운영되고 있다.
2층도 있는거 같은데 올라가보지는 못했다...
포크와 나이프 한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었고, 깍두기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같다.
비프 코던블루, 치즈 시내소, 수제 햄버거를 주문했다.
거의 동시에 한번에 나오더라.
비프 코던블루이다. 가격은 15,000원이다.
햄과 치즈를 소고기에 말아서 튀긴메뉴라고 하며, 밖에는 함박스테이크 소스가 발려져 있다. 볶음밥, 콩, 옥수수, 완두콩, 코울슬로 같은 양배추 샐러드, 피클이 함께 나온다.
단면을 잘라보니 치즈가 줄줄 흘러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껍질이 단단한 편이라서 쉽게 자를 수는 없어서 꽤 고생을 하면서 잘랐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에 비해서 많이 아쉬운 느낌인게,
굳이 맛있는 소고기에 스모크 햄 같은 것을 넣어서 소고기 맛을 해쳐야 했나 싶더라.
껍질도 좀 많이 딱딱해서 소고기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많이 버려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 느끼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었다.
신박하고 맛있는 메뉴라고 생각은 되는데, 굳이 만 오천원이나 주면서 다시 사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치즈 시내소이다. 가격은 6천원이다.
시내소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슈니첼이라는 발음이 어렵기 때문에 사장님이 직접 시내소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정확히는 슈니첼을 가운데 넣은 샌드위치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잡아서 촬영을 했는데, 아래에 보니 빵이랑 야채가 따로 남아있더라..
너무 커서 어딜 잡고 먹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메뉴이다.
재료는 빵, 치즈, 돈까스, 양파, 상추가 들어있었고, 케챱이 발려져 있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맛들의 총 합이었다.
맥주랑 하나 시켜먹으면 딱 좋은 정도이지만, 살짝 느끼해서 식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버거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이 메뉴는 특히나 포장을 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4~5개 이상을 포장해가는 모습들이 보였다.
소스는 케요네즈, 양상추, 양파, 양배추가 들어있는 버거이다.
단면을 잘라보니, 생각보다 두툼한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
이날 먹은 메뉴들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다.
패티도 촉촉하고, 로테이션도 잘 되다보니 야채가 신선하고 좋았다.
왜 사람들이 이거만 포장을 해 가는지 알 것 같은 메뉴이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버거만 한개 먹고 오지 않을까 싶다.
단면을 잘라보니, 생각보다 두툼한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놀랐다.
이날 먹은 메뉴들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메뉴이다.
패티도 촉촉하고, 로테이션도 잘 되다보니 야채가 신선하고 좋았다.
왜 사람들이 이거만 포장을 해 가는지 알 것 같은 메뉴이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버거만 한개 먹고 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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