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체험 제주도] 1일차 - 제주시와 제주 북서부
이번 여행기는 아주 간단히 남길 예정이다.
남자 셋이서 너무나도 버거워하면서 소화한 일정이기 때문에 따라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기록해놨으니 조금 더 넉넉하게 잡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방문 순서
협재 해수욕장 - 곽지 해수욕장 - 항몽유적지 - 방선문 - 동문시장
8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이른 시간 포항에서 출발했다.
중국에서 저기압이 형성되어 큰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대구까지 가는데도 비도 많이 오지 않았으며, 비행기 이륙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10:06
무사히 비행기에서 내려 셔틀버스에 탔고, 이내 입국장을 빠져나와 렌터카를 수령하여 점심을 들러 갔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빌리카를 완전 자차로 빌리는데, 가격이 싸면서도 차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2일차에 들어와서 쫄린 상태로 타고 다녔다. 처음에는 안 떴으니 이 사람들도 어찌할 바는 없지만, 여튼 주기적인 관리를 제대로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
10:42
올래국수에 도착하여 10분쯤 기다리고 국수를 받을 수 있었다.
자세한 후기는 [제주도 제주시] 올래국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2:06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비양도가 보이는 곳이다.
12:28
바닷가에 있기 너무 추워서 살짝 안쪽 풍경을 남겼다. 20분이나 바닷가에 있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상하게 추웠다. 이상기온이었으니, 이후에 6월초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블로그의 날씨 상태를 참고하지 말길..
여튼, 마을 안쪽은 제주도의 고즈넉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유명한 식당에 피어있던 수국이다.
수 우동이었던거 같은데,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13:21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했다.
해초도 있더라. 여기도 추워서 오래 있지 않았다.
게대가 그 전에 갔던 곳도 바닷가이니.. 딱히 미련이 남지 않았다.
14:07
항몽유적지에 방문했다. 삼별초의항쟁 유적이다.
수국이 유명하댔는데, 수국보다는 다른 것들이 인상정인 곳이었다.
조금 더 돌아다녔어야 했나.. 역사관에 들어가서 공부도 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15:48
중엄리 새물은 지나가던 길에 방문했다.
해녀의집이 생각보다 비싸더라..
무한도전에서는 엄청 싸게 나왔던 것 같은데...
살짝 돌아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16:30
방선문에 방문했다.
주차장에서는 내려갈 수 없지만, 조금더 하류쪽으로 가면 계곡에 직접 내려갈 수 있다.
강 건너편 모습이다.
18:00
동문시장 도착 20분전쯤에 주변에 도착했는데, 답이 없었다.. 차가 너무 많더라..ㅠㅠ
사진에 나오는 족발집 후기는 [제주도 제주시/동문시장] 솔이 정육판매장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 늦게 합류한 일행을 데리고, 마트에서 술과 먹거리를 산 뒤 숙소로 복귀했다.
가볍게 술 한 잔 마시고 다음날을 준비했다.
남자 셋이서 너무나도 버거워하면서 소화한 일정이기 때문에 따라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을 아주 정확하게 기록해놨으니 조금 더 넉넉하게 잡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방문 순서
협재 해수욕장 - 곽지 해수욕장 - 항몽유적지 - 방선문 - 동문시장
2019. 06. 07
8시 5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이른 시간 포항에서 출발했다.
중국에서 저기압이 형성되어 큰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대구까지 가는데도 비도 많이 오지 않았으며, 비행기 이륙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10:06
무사히 비행기에서 내려 셔틀버스에 탔고, 이내 입국장을 빠져나와 렌터카를 수령하여 점심을 들러 갔다.
제주도에 갈 때마다 빌리카를 완전 자차로 빌리는데, 가격이 싸면서도 차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이번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2일차에 들어와서 쫄린 상태로 타고 다녔다. 처음에는 안 떴으니 이 사람들도 어찌할 바는 없지만, 여튼 주기적인 관리를 제대로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
10:42
올래국수에 도착하여 10분쯤 기다리고 국수를 받을 수 있었다.
자세한 후기는 [제주도 제주시] 올래국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12:06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비양도가 보이는 곳이다.
12:28
바닷가에 있기 너무 추워서 살짝 안쪽 풍경을 남겼다. 20분이나 바닷가에 있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상하게 추웠다. 이상기온이었으니, 이후에 6월초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블로그의 날씨 상태를 참고하지 말길..
여튼, 마을 안쪽은 제주도의 고즈넉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유명한 식당에 피어있던 수국이다.
수 우동이었던거 같은데,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13:21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여기는 협재에 비해서 모래사장이 넓었다.
아이들이 뛰놀고해초도 있더라. 여기도 추워서 오래 있지 않았다.
게대가 그 전에 갔던 곳도 바닷가이니.. 딱히 미련이 남지 않았다.
14:07
항몽유적지에 방문했다. 삼별초의항쟁 유적이다.
수국이 유명하댔는데, 수국보다는 다른 것들이 인상정인 곳이었다.
조금 더 돌아다녔어야 했나.. 역사관에 들어가서 공부도 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느낄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15:48
중엄리 새물은 지나가던 길에 방문했다.
해녀의집이 생각보다 비싸더라..
무한도전에서는 엄청 싸게 나왔던 것 같은데...
살짝 돌아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16:30
방선문에 방문했다.
주차장에서는 내려갈 수 없지만, 조금더 하류쪽으로 가면 계곡에 직접 내려갈 수 있다.
강 건너편 모습이다.
18:00
동문시장 도착 20분전쯤에 주변에 도착했는데, 답이 없었다.. 차가 너무 많더라..ㅠㅠ
사진에 나오는 족발집 후기는 [제주도 제주시/동문시장] 솔이 정육판매장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에 늦게 합류한 일행을 데리고, 마트에서 술과 먹거리를 산 뒤 숙소로 복귀했다.
가볍게 술 한 잔 마시고 다음날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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