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인덕동] 장가네 매운탕
한 줄 의견
또순이보다는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 강한 매운탕 집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토요일, 공휴일 정상 영업, Break time 16:00 - 17:00
예약 필수
전화번호 & 주소
054-283-1606,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로8번길 3
오랜만에 먼 곳으로 식사를 하러 나가게 되었다.
친구들이 그렇게 가자고 했던 장가네 매운탕이 너무 궁금해서 방문.
포스코에서 점심을 드시러오신 분들로 식당이 가득차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 보통 이런 식당들이 큰 뚝배기에 잔반처리를 하기 때문에, 재활용은 확실히 안 하는거 같다.
2019년 6월 기준의 메뉴판이다.
매운탕 2인에 수제비 1인분을 시키려고 했으나...
점심시간에 바쁘다고 안 된다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메기 매운탕 3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빙어튀김이 보여서 같이 주문하였다.
반찬 구성은 위와 같이 나온다.
말린새우 볶음, 김치, 양파절임, 고추와 삼삼한 간의 나물이 나왔다.
간장은 굳이 왜 주는지 모르겟다. 매운탕이 간이 세서 전혀 안 찍어 먹어도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웃겼던게, 새우를 다 먹고 리필했는데 없다고 하면서 양파를 하나더 가져다 주셨다.. 그냥 상마다 집히는 대로 주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다.
2019년 6월에 방문했을 때의 기본상이다.
먼저 전화를 하고 가면 빙어튀김을 약간 서비스로 주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말라 비틀어져 있어서, 약간 기름 쩐맛이 나서 좋지만은 않았다.
빙어튀김이다. 가격은 만원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바삭바삭 따듯한 느낌의 단백질 튀김이다.
튀김옷이 약간 고소하기도 하고, 작은 생선 특유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고소함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안에 내장도 잘 빼서 쌉싸름한 맛은 거의 안 났던 것 같다.
겨울생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살이 안 두꺼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실햇다.
양도 꽤 적당히 제공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살짝 튀김옷이 두꺼워서 조금은 물리기도하고 생선의 맛보다 튀김옷의 맛이 많이 나서 조금 아쉬웠다. 후반으로 갈수록 물리기 때문에 국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튀김옷이 조금 더 얇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메기매운탕 3인분이다. 가격은 총 3만원이다.(2018년)
인당 한 마리의 메기를 준 것 같긴한데, 2번 정도 그릇에 떠 먹으면 되는 양이다.
이런식으로 떠 먹으면 된다.
국물은 마늘과 생강 그리고 산초 맛이 강하게 낫던 것 같다.
아무래도 민물 매운탕이다보니 이런 베이스로 맛을 낸 것 같은 기분이다.
거기에 메기와 수제비를 넣어서 팔팔 끓여서 그런지 상당히 걸죽한 국물을 자랑한다
결국 맛은 일반적인 민물 매운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메기와는 다르게 자잘한 크기의 생선들이 들어가 있었다.
뼈째 생선을 잘 먹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메기 매운탕이 먹기 더 좋았다.
그리고 작은 생선이라서 그런지 내장이 많아서 약간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 편이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가격이 비싼 이유를 잘 모르겠다.
돌솥밥은 2천원을 추가하면 먹을 수 있다.
일반 공기밥도 천원이라서 내 생각에는 그냥 공기밥이 나은 것 같다.
얘도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ㅎ
그냥 숭늉을 좋아하면 시키고, 그렇지 않다면 공기밥으로 먹자.
마지막으로 명함으로 마무리.
너무 친구들이 극찬해서 그런지 그거에 비해서는 평범했다.
개인적으로는 강은하 동태탕이 더 맛있고, 친절하다고 생각한다.
먹을 것도 거기가 더 많은 것 같고...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다.
포스코에 가게 된다면 먹게 될 것 같은데, 10분이상 달려가서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정도이다. 주변에 지나가다가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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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의 메뉴판이다.
또순이보다는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 강한 매운탕 집
영업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토요일, 공휴일 정상 영업, Break time 16:00 - 17:00
예약 필수
전화번호 & 주소
054-283-1606,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로8번길 3
2018. 11. 05 방문
2019. 6월 업데이트
2019. 6월 업데이트
오랜만에 먼 곳으로 식사를 하러 나가게 되었다.
친구들이 그렇게 가자고 했던 장가네 매운탕이 너무 궁금해서 방문.
포스코에서 점심을 드시러오신 분들로 식당이 가득차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 보통 이런 식당들이 큰 뚝배기에 잔반처리를 하기 때문에, 재활용은 확실히 안 하는거 같다.
2019년 6월 기준의 메뉴판이다.
매운탕 2인에 수제비 1인분을 시키려고 했으나...
점심시간에 바쁘다고 안 된다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메기 매운탕 3인분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빙어튀김이 보여서 같이 주문하였다.
반찬 구성은 위와 같이 나온다.
말린새우 볶음, 김치, 양파절임, 고추와 삼삼한 간의 나물이 나왔다.
간장은 굳이 왜 주는지 모르겟다. 매운탕이 간이 세서 전혀 안 찍어 먹어도 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웃겼던게, 새우를 다 먹고 리필했는데 없다고 하면서 양파를 하나더 가져다 주셨다.. 그냥 상마다 집히는 대로 주는거 같은 느낌이 강하다.
2019년 6월에 방문했을 때의 기본상이다.
먼저 전화를 하고 가면 빙어튀김을 약간 서비스로 주는 것 같다.
하지만 너무 말라 비틀어져 있어서, 약간 기름 쩐맛이 나서 좋지만은 않았다.
빙어튀김이다. 가격은 만원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바삭바삭 따듯한 느낌의 단백질 튀김이다.
튀김옷이 약간 고소하기도 하고, 작은 생선 특유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고소함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안에 내장도 잘 빼서 쌉싸름한 맛은 거의 안 났던 것 같다.
겨울생선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살이 안 두꺼울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실햇다.
양도 꽤 적당히 제공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살짝 튀김옷이 두꺼워서 조금은 물리기도하고 생선의 맛보다 튀김옷의 맛이 많이 나서 조금 아쉬웠다. 후반으로 갈수록 물리기 때문에 국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튀김옷이 조금 더 얇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메기매운탕 3인분이다. 가격은 총 3만원이다.(2018년)
인당 한 마리의 메기를 준 것 같긴한데, 2번 정도 그릇에 떠 먹으면 되는 양이다.
이런식으로 떠 먹으면 된다.
국물은 마늘과 생강 그리고 산초 맛이 강하게 낫던 것 같다.
아무래도 민물 매운탕이다보니 이런 베이스로 맛을 낸 것 같은 기분이다.
거기에 메기와 수제비를 넣어서 팔팔 끓여서 그런지 상당히 걸죽한 국물을 자랑한다
결국 맛은 일반적인 민물 매운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는 것 같다.
잡어매운탕 2인분이다. 가격은 총 2만 6천원이다.
3인분이나 2인분이나 국물의 양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인데, 비싼 메뉴를 시켜서 그런가..메기와는 다르게 자잘한 크기의 생선들이 들어가 있었다.
뼈째 생선을 잘 먹는 사람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메기 매운탕이 먹기 더 좋았다.
그리고 작은 생선이라서 그런지 내장이 많아서 약간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는 편이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데.. 가격이 비싼 이유를 잘 모르겠다.
돌솥밥은 2천원을 추가하면 먹을 수 있다.
일반 공기밥도 천원이라서 내 생각에는 그냥 공기밥이 나은 것 같다.
얘도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ㅎ
그냥 숭늉을 좋아하면 시키고, 그렇지 않다면 공기밥으로 먹자.
마지막으로 명함으로 마무리.
너무 친구들이 극찬해서 그런지 그거에 비해서는 평범했다.
개인적으로는 강은하 동태탕이 더 맛있고, 친절하다고 생각한다.
먹을 것도 거기가 더 많은 것 같고...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좋다.
포스코에 가게 된다면 먹게 될 것 같은데, 10분이상 달려가서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정도이다. 주변에 지나가다가 한 번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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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의 메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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