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동복리] 해녀촌

한 줄 의견
회덮밥, 회국수 진짜 맛있는 집

영업 시간
Open - 09:00, Close - 19:00
명절 연휴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64-783-5438, 제주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3

2019. 06. 10 방문

마지막 식당이다.
공항에 가기 전에 들렀던 회국수가게이다.
입구에 제비집이 있었는데, 아래에 변이 떨어지니 조심할 것.
앞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었다.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이다.
자리가 꽤 많은 편이고, 룸으로 예약할 수도 있다.
바닷가에 위치해있어서 풍경은 끝내준다.
밥은 이렇게 두 솥으로 짓고, 미리 퍼놓지 않는 빈 공기에 담아서 주는 것으로 보인다.
회국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들을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물은 깔끔하게 페트를 따서 먹는 방식이다.
물통이 관리가 힘드니 이런 방식을 고수하는 것 같은데, 좋은 생각이다.
나는 회덮밥을 주문해서 밥과 국, 그리고 밑반찬이 나왔다.
국은 약간 맑고 짠 느낌이었고, 나머지도 튀는 맛 없이 깔끔한 반찬들이었다.
회국수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꽤 많은양의 탱탱한 중면과 야채, 두껍게 썰어진 회가 제공이 된다.

처음에는몰랐는데, 회는 초장이 뿌려져있고 국수에는 쫄면과 같은 약간 새콤한 양념이 뿌려져 있다.
나는 밥을 시켰는데, 생각ㅂ돠 국수 퀄리티가 좋아서 다 같이 먹는 용으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을 정도로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된다. 다만 회덮밥에 비해서 회 양이 약간 적다.
회국수이다. 가격은 11,000원이다.
엄청나게 두껍게 썰린 회가 꽤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바닥에 참기름이 있어서 비벼 먹으니 엄청 고소했다.

밥이 약간 찰지지 못한 것이 아쉽긴했는데, 다시 먹으라고 하면 회 덮밥이 더 맛있었기 때문에 이걸 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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