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덕] 커피 유야

한 줄 의견
분위기와 음료의 맛 모든 것이 완벽

영업 시간
Open - 08:00, Close - 24: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주소
010-8998-6462, 경북 포항시 북구 천마로46번길 2
2019. 6월 방문

근처에서 밥을 먹고 간단히 수다를 떨 공간을 찾아보았다.
일행이 아는 곳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은 예전에 아지트에 계셨던 분과 어떤 연고가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여튼 그래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유야는 사장님의 성함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오셨다고 하더라.
메뉴는 위와 같다.
케잌이나 마카롱 등도 먹을 수 있고, 생과일쥬스의 경우는 신선해보이는 과일을 직접 갈아서 판매를 하시나보다.
내려 놓은 더치커피도 판매중이었다.
원두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핸드드립용이 아닐까 싶다.
계산대 바로 옆에 빵이 더 있더라.
내부는 대략 이런 모습이다.
콘센트가 잘 구비가 되어 있어서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더라.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상품들도 판매중이었다.
분위기 있게 갬성샷 하나 남겨두고...
바닐라라떼이다. 가격은 4,000원이다.
카페 음료들은 사실 맛이 거의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컵이나 플레이팅 등이 너무 예뻤다.
거품도 상당히 부드러웠고, 마시기에 온도도 적합했다.
아인슈패너였나...
여튼 주문한 사람은 엄청 만족하면서 먹었다.
거품을 이렇게 균일하게 하기 힘들다고 감탄하더라.
이건 소금커피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말 그대로 간이 된 느낌의 커피였는데, 그렇게 많이 짠 느낌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이다.

카알못이니, 그냥 아무 카페나 가는 편인데, 여긴 정말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프랜차이즈 커피에 비해서 그다지 비싸지도 않는데 조금 더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티슈도 예쁘다.
여튼 양덕에 갈 일이 있으면 한 번 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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