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효자시장] 홍삼 삼계탕
한 줄 의견
이제는 조금 비싸진게 아닐까 싶다..
영업시간
Open - 11:30, Close - 20:30
휴무일은 미확인
전화번호 & 주소
054-278-5373,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2번길 17
저녁을 먹으려 했다.
우선 자매식당을 방문했으나, 실패하였다. 사유는 점심영업합니다. 라는 문구를 밖에 적어놓고, 점심만 한다고 우겨서이다....
그리고 추어탕 좋아하는 형이 추천해 준 '할매추어탕'에 가려고 하였으나,
투박한 자물쇠가 잠겨있고 주인은 응답하지 않더라...ㅠ
사실 3번째까지 대비를 하고 있어서, 곧장 바로 홍삼삼계탕집에 갔다.
홍상 삼계탕은 우리의 영원한 배달 해장집 김가네 통뼈 바로 옆에 존재한다.
외관은 찍지 못 하였다.
메뉴판은 간단하다.
삼계탕류와 점심특선, 그리고 추어탕이 있다.
우리는 목적성 뚜렷하게 추어탕을 먹으러 왔으므로, 추어탕 3개를 시켰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익은 김치, 깍두기, 생양파와 고추, 연근조림, 멸치볶음이 나온다.
오른쪽에는 추어탕을 위한 고추, 산초, 들깨, 다진 마늘이 있다.
취향껏 알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곧이어 나온 추어탕.
경상도식 통 미꾸라지탕이 아닌, 갈아넣은 남도식 추어탕이 나온다.
덕분에 처음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들깨가루를 조금 넣고 취향에 따라 산초가루, 고추 등을 넣어 먹으면 된다.
추어탕은 긴 말이 필요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먹으면서 보양이 되는 느낌이 들더라.
다만 가시가 조금 있으니 조심하면서 먹길 바란다.
겨울이 되면 더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추어탕집이다.
조만간 할매추어탕과 한 번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
==============
오늘은 간판에 걸맞게 홍삼삼계탕을 먹어보았다.
삼계탕을 시킬때의 밑반찬들이다.
김치, 깍두기, 마늘지, 오이고추, 땡초, 양파, 쌈장, 소금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느낌의 맛이다.
홍삼 삼계탕은 위와 같은 비주얼이다.
다른 삼계탕이랑 다를게 없지만, 홍삼이 하나 들어가있더라.
닭 사이즈가 생각보다 컸다. 다른 삼계탕집에 비하면 확실히 약간은 큰 느낌이다.
안에는 다른 곳들과 비슷하게 대추 밤 찹쌀 등으로 채워놨으며, 특이하게 녹두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약간은 떫은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닭 비린내가 거의 안 나는 점이 가장 좋았다.
국물도 소금간을 거의 안 했음에도 딱 괜찮았다.
게다가 뼈랑 살이 잘 분리 되는 편이라서 먹기도 상당히 편한 편이다.
이건 다른 곳도 거의 다 마찬가지이긴 하다..ㅎ
개인적으로는 주왕산보다는 나았다. 인삼주를 안 줘서 아쉽지만, 그곳의 인삼주가 너무 묽어져서 차라리 안 주는 것이 나은거 같기도 하다.
==================
2019. 6월 방문
흠... 가격이 많이 올랐다...
2018년까지만 해도 가격이 2천원씩은 쌌던 것 같은데..
삼계탕은 2천원, 제육정식, 추어탕은 천 원이 인상되었다.
기본반찬은 동일하게 나온 줄 알았는데, 맛있는 부추전이 추가가 되어있었다.
장아찌들이 상당히 새콤하니 참고할 것.
삼계탕이다. 가격은 14,000원이다.
맛은 예전과 완전 동일하다.
안에 대추와, 밤, 녹두, 찹쌀, 홍삼이 들어가 있었으며, 국물이 깔끔하고 닭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다.
가격이 1년만에 2천원 오른것만 빼면 꽤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된다.
이제는 조금 비싸진게 아닐까 싶다..
영업시간
Open - 11:30, Close - 20:30
휴무일은 미확인
전화번호 & 주소
054-278-5373,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길2번길 17
2017. 11. 08 방문
2019. 6월 최종수정
2019. 6월 최종수정
저녁을 먹으려 했다.
우선 자매식당을 방문했으나, 실패하였다. 사유는 점심영업합니다. 라는 문구를 밖에 적어놓고, 점심만 한다고 우겨서이다....
그리고 추어탕 좋아하는 형이 추천해 준 '할매추어탕'에 가려고 하였으나,
투박한 자물쇠가 잠겨있고 주인은 응답하지 않더라...ㅠ
사실 3번째까지 대비를 하고 있어서, 곧장 바로 홍삼삼계탕집에 갔다.
홍상 삼계탕은 우리의 영원한 배달 해장집 김가네 통뼈 바로 옆에 존재한다.
외관은 찍지 못 하였다.
메뉴판은 간단하다.
삼계탕류와 점심특선, 그리고 추어탕이 있다.
우리는 목적성 뚜렷하게 추어탕을 먹으러 왔으므로, 추어탕 3개를 시켰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익은 김치, 깍두기, 생양파와 고추, 연근조림, 멸치볶음이 나온다.
오른쪽에는 추어탕을 위한 고추, 산초, 들깨, 다진 마늘이 있다.
취향껏 알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곧이어 나온 추어탕.
경상도식 통 미꾸라지탕이 아닌, 갈아넣은 남도식 추어탕이 나온다.
덕분에 처음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들깨가루를 조금 넣고 취향에 따라 산초가루, 고추 등을 넣어 먹으면 된다.
추어탕은 긴 말이 필요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먹으면서 보양이 되는 느낌이 들더라.
다만 가시가 조금 있으니 조심하면서 먹길 바란다.
겨울이 되면 더 자주 방문할 것 같은 추어탕집이다.
조만간 할매추어탕과 한 번 비교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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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1 방문
오늘은 간판에 걸맞게 홍삼삼계탕을 먹어보았다.
삼계탕을 시킬때의 밑반찬들이다.
김치, 깍두기, 마늘지, 오이고추, 땡초, 양파, 쌈장, 소금이 기본적으로 나온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느낌의 맛이다.
홍삼 삼계탕은 위와 같은 비주얼이다.
다른 삼계탕이랑 다를게 없지만, 홍삼이 하나 들어가있더라.
닭 사이즈가 생각보다 컸다. 다른 삼계탕집에 비하면 확실히 약간은 큰 느낌이다.
안에는 다른 곳들과 비슷하게 대추 밤 찹쌀 등으로 채워놨으며, 특이하게 녹두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약간은 떫은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닭 비린내가 거의 안 나는 점이 가장 좋았다.
국물도 소금간을 거의 안 했음에도 딱 괜찮았다.
게다가 뼈랑 살이 잘 분리 되는 편이라서 먹기도 상당히 편한 편이다.
이건 다른 곳도 거의 다 마찬가지이긴 하다..ㅎ
개인적으로는 주왕산보다는 나았다. 인삼주를 안 줘서 아쉽지만, 그곳의 인삼주가 너무 묽어져서 차라리 안 주는 것이 나은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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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월 방문
흠... 가격이 많이 올랐다...
2018년까지만 해도 가격이 2천원씩은 쌌던 것 같은데..
삼계탕은 2천원, 제육정식, 추어탕은 천 원이 인상되었다.
기본반찬은 동일하게 나온 줄 알았는데, 맛있는 부추전이 추가가 되어있었다.
장아찌들이 상당히 새콤하니 참고할 것.
삼계탕이다. 가격은 14,000원이다.
맛은 예전과 완전 동일하다.
안에 대추와, 밤, 녹두, 찹쌀, 홍삼이 들어가 있었으며, 국물이 깔끔하고 닭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다.
가격이 1년만에 2천원 오른것만 빼면 꽤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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