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고성리] 고등어쌈밥
한 줄 의견
맛은 있는데, 고등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고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함
영업 시간
Open - 08:00, Close - 21:00
전화번호 & 주소
064-783-4944,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122-5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성산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다.
여튼, 그 근처에서의 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위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해산물은 수조에서 싱싱하게 보관되고 있었고, 손질하고 있던 재료들도 상당히 깔끔해 보였다.
메뉴판은 현수막으로 만들어져있었고, 멋진 성산일출봉 사진이 배경으로 되어 있었다.
가격대는 조금 있어보이는데, 이 근처에서는 여기가 가장 맛집이라고 하니, 고등어 쌈밥을 3인분 주문했다.
희안하게 제주도 맛집들을 가면 무조건 게장이 나오는 것 같다.
그밖에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메인요리는 묵은지 고등어 조림이었다.
가위랑 집게를 왜 주나 했는데, 묵은지를 통으로 넣어서 직접 잘라야하기 때문이다.
잘라서 끓기 시작하면 먹으면 된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김치찌개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고등어는 인당 2~3조각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상하게 제주도에서 먹는 고등어나 생선들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 같다.
맛잇는 고등어 + 김치 조합은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쌈밥이라는 이름으로 14,000원이나 받는것은 조금 비싼게 아닌가..
애초에 가시가 많은 생선을 싸 먹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쌈밥이라는 이름과 게장을 안 주고 만 원 근처에 팔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으니 정 갈 곳이 없다면 방문해보길.
맛은 있는데, 고등어는 잔가시가 많아서 고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함
영업 시간
Open - 08:00, Close - 21:00
전화번호 & 주소
064-783-4944,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25번길 122-5
2019. 06. 10 방문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성산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았다.
여튼, 그 근처에서의 밥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위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해산물은 수조에서 싱싱하게 보관되고 있었고, 손질하고 있던 재료들도 상당히 깔끔해 보였다.
메뉴판은 현수막으로 만들어져있었고, 멋진 성산일출봉 사진이 배경으로 되어 있었다.
가격대는 조금 있어보이는데, 이 근처에서는 여기가 가장 맛집이라고 하니, 고등어 쌈밥을 3인분 주문했다.
희안하게 제주도 맛집들을 가면 무조건 게장이 나오는 것 같다.
그밖에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메인요리는 묵은지 고등어 조림이었다.
가위랑 집게를 왜 주나 했는데, 묵은지를 통으로 넣어서 직접 잘라야하기 때문이다.
잘라서 끓기 시작하면 먹으면 된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김치찌개의 맛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고등어는 인당 2~3조각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상하게 제주도에서 먹는 고등어나 생선들은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 같다.
맛잇는 고등어 + 김치 조합은 정말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쌈밥이라는 이름으로 14,000원이나 받는것은 조금 비싼게 아닌가..
애초에 가시가 많은 생선을 싸 먹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냥 쌈밥이라는 이름과 게장을 안 주고 만 원 근처에 팔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으니 정 갈 곳이 없다면 방문해보길.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