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득량동] 대사관 양학1점

총평
무난하게 안 비리고 맛있었던 과메기, 과메기 손질이 귀찮으면 여기서 사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업 시간
Open - 17:00 (토, 13:00)
Close - 22:00
Break time, X
휴무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54-272-0108
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로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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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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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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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포항 토박이 카페 사장님이 추천해준 과메기 가게다.
검색을 해보면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가게가 많던데, 여기가 맞는지 확인은 안 해봤다.

뭐 그래도, 업력을 보면 당연히 맛집일 것 같아서 그냥 들어가 보았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술이랑 같이 먹고 가도 되고, 약간 투다리의 느낌도 난다.

이런데서 과메기를 먹으면 조금 더 잘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다.
먹고 간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보통 오뎅탕까지 해서 세트로 먹는 것 같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1세트 기준 2.8만원이다.
손질안한 과메기는 20마리 3만원, 껍질깐 과메기는 3.2만원이다.

택배비는 4천원이니 참고하길, 여기 대부분은 택배손님이다.

<이용한 기록>
즉석에서 바로 포장을 해 주신다.
1개 세트는 바로 가져갈 수 있고, 나같은 경우는 1개 반을 해서 즉석에서 바로 이것저것 담아주시더라.
이게 총 한세트 반이다.
초장은 2개, 김은 사진에 있는 양의 2배를 주신다.

꼬시래기, 미역, 맵지않은 고추, 마늘, 쪽파, 쌈배추, 김, 찢어진 과메기가 제공이 된다.
과메기는 한 입 크기로 편하게 찢어져서 제공이 된다.
해창보다 조금 더 크고 길게 찢어서 주는 느낌이고, 꽤나 균일하게 찢어져 있더라.

비린맛이 1도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더 잘 말라있는 과메기였다.
꼬들꼬들한 맛이 일품이었던 과메기였다.!
양념장이 특히나 맛있어 보이더라,
다진마늘, 쪽파, 참기름 등이 섞여 있어서 과메기에 맛을 더해준다.

야채는 과메기랑 아주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었고, 배추만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기타>
거의 90%가 택배로 주문하는 것 같더라.
가게 앞에 쌓여 있는 택배 상자만 봐도 위압감이 느껴진다.
다섯명이서 한 세트 반 + 마트에서 사온 굴튀김을 먹으니 대충 술이랑 먹기 좋았다.
한세트 반 = 4.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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