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시청] 오하이잔(Oh hi zan)

총평
이것저것 다 파는 카페, 따뜻한 분위기에 친절한 사장님이 있는 곳!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4:00
Break time, X
휴무 모름

전화번호 & 주소
0507-1362-4940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 9 1층 오하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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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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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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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대잠동에는 카페가 너-무 많다.
그 와중에 또 생긴 카페를 한 번 방문해 보았다.
카페의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바리스타존도 이쁘게 잘 꾸며두셨더라.
카페 뿐만 아니라 술도 판매를 하고 있는 곳이다.
 
테이블은 총 4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며칠 뒤에 방문하니 가구 배치가 바뀌어 있어서 더 찍어보았다.
여튼 큰 틀이 바뀌지는 않았다.
 
브런치는 사진으로도 있으니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점심 시간이 되니 카페가 거의 꽉 차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2022년 11월에 업데이트한 메뉴판이다.
커피가 매우 저렴하다...
 
 
 
2023년에 메뉴판이 조금 바뀌었다.
가격이 살짝 올랐지만, 여전히 음료값이 크게 비싸지 않다.
빵도 이렇게 전시를 하면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

<이용한 기록>
지인이 주문한 카야잼 샌드위치와 내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이다.
신상 카페는 꼭 이런거 한 장 남겨줘야지..ㅎ
 
아메리카노는 적당히 밸런스 좋고 무난했다.
첫 맛이 상당히 좋았고, 가면 갈수록 맛이 살짝 변하는게 조금 특이하긴 했는데, 여튼 주문하고 빨리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다.
내가 같이 주문한 소금빵이다.
단면을 안 찍어놨는데, 속은 거의 뻥 비어있고 버터향이 어마어마하게 난다.
얘만 늦게 나온 이유가 겉에 버터를 발라서 데워주기 때문인데, 안 밖으로 버터향이 어마어마해서 커피랑 잘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한다.

아마 포장을 해가면 이런 느낌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홀에서 먹는 나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빵이었다.
카야잼 샌드위치는 딱 예상했던 맛이었는데, 거기에 빵도 적당히 바삭하게 구워져서 맛을 더해줬다.
사장님께서 확실히 모든 음식에 정성을 굉장히 쏟는 편이라서 다른 메뉴도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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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초 추가 방문
지인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첫 인상이 좋았는지 여기 가자고 하니 흔쾌히 다시 가자고 하더라.

이 날은 아아, 크리미라떼, 크로와상을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매장에서 빵을 먹으면 적당히 데워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그냥 먹고 싶다면 미리 말씀드리는게 좋다.

여튼, 크로와상의 경우는 무난하게 맛있는 다 아는 맛의 크로와상이었다.
소금빵은 조금 특별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얘는 무난하게 맛있더라.

아아도 지난번 방문 때처럼 밸런스 좋은 느낌이었다.
 
여기 시그니쳐인 크리미라떼이다. 가격은 6,000원이다.
엑설런트 위에 카라멜 같은게 뿌려져 있는 라떼였다.

라떼를 즐겨 마시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달달하고 맛있었던 라떼였다.
아무래도 아아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서 또 마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를 좋아하면 추천한다.
며칠 뒤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어보았다.
아이스처럼 밸런스가 좋은 커피였다.

여기는 확실히 기분나쁜 쓴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커피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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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재 방문
이번에는 와이프랑도 한 번 가 보았다.
와이프가 주문한 초코라떼이다. 가격은 5천원이다.
이 메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우선은 너무 색감이 좋더라.

이후 맛도 너무 달지 않았고 위에 올려준 다크 초콜릿이 음료의 식감까지 더해줘서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음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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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말 방문
훈련소 가기 전에 잠깐 방문했던 곳이다.
최근에 알게된 카페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들어서 종종 방문하고 있다.
이날은 아메리카노, 소금빵, 그리고 자색고구마라떼를 먹어보았다.
지난번 초코도 그렇고, 라떼의 색감이 장난이 아니다.
맛도 적당히 달달하면서 마시기 좋은 농도라서 상당히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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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초 방문
감자에그 크로와상 샌드위치다. 가격은 8,000원이다.
아침마다 굽는 크로와상에 싱싱한 야채 + 부드러운 감자에그 소스가 듬뿍 올라간 샌드위치라고 설명이 되어있는데, 거기에 바나나랑 햄, 치즈, 토마토도 많이 들어가 있다.

모든 재료가 정말 신선 그 자체라서, 와이프가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다.
에그소스에 고기 같은것도 조금 들어가 있었고, 치즈도 꽤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크로와상 자체가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이라서 포만감도 꽤 주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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