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부전동/서면] 번패티번 부산본점

총평

포항사람에게는 밥스버거스라는 상위호환이 있다. 굳이 다른데가서 버거를 먹을 필요는 없는듯... 나쁘진 않은데, 가성비가 좋지는 않은 곳.


영업 시간
Open - 10:30

Close - 20:30
Break time, ?

휴무는 백화점과 맞춰서

전화번호 & 주소
051-711-0900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지하1층 번패티번 롯데백화점부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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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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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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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서면에 갈 일이 있어서, 백화점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곳이다.

워낙 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에, 미리 봐뒀다가 쇼핑을 좀 하다가 다시 이 곳으로 왔다.

요런 느낌의 프랜차이즈 가게이다.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튼 깔끔한 브랜드인 것 같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폰으로도 찍고 카메라로도 찍어 보았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외부 내부에 다 있더라.

버거의 비주얼이 딱 보여서 선택하기는 상당히 편했다.

주류도 판매하고 있더라.

생맥주가 있으니, 대중교통을 타고 왔다면 한 잔 했을 듯.

<이용한 기록>

번패티번 버거(9,800원), 과카몰리버거(10,300원), 갈릭프라이(5,900원), 콜라(2,700원)을 주문했다.

별로 안 시킨것 같은데 거의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더라.

어찌되었든간에 맛은 있어보여서 상당히 만족했다.

갈릭프라이는 사실 갈릭 시즈닝을 기대했는데, 갈릭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갈릭 소스를 좋아한다면 천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맛있는 프라이라고 생각이 된다.

약간 달달한 느낌의 소스이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이 더 많았다.

우선 감자기 상당히 바삭하게 잘 튀겨져 있었던거 같은데, 소스 때문에 다소 눅눅해졌다.

그리고 소스가 너무 느끼하고 기름져서 결국 케찹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차라리 소스를 따로 받아서 찍어먹었으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 같은 메뉴다.

햄버거는 와이프랑 먹으려고 하나씩 주문했다.

비주얼은 일단 기대 이상이었다.

생각이상으로 광고 사진과 비슷한 비주얼로 제공이 된다.

베이컨, 토마토, 소고기패티 등이 들어간 전형적인 수제버거 느낌의 버거였고, 맛도 특별할 것 없는 무난히 맛있는 버거였다.

개인적으로는 쉐이크쉨보다는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아보카도는 기본버거에 아보카도가 들어가서 조금 더 부드러웠던 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패티에 육즙이 두 버거 모두 가득한 느낌은 아니었기에 그런 부분은 약간 아쉽다.

포항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밥스버거스가 생각나는 부분이었다.

<기타>

테이블마다, 케찹과 마요네즈가 있으니 개인적으로 더 추가해서 먹어도 괜찮다.

평일에는 할인이 조금 있는 것 같으니, 웬만하면 평일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