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이동] 김천지례마을 흑돼지구이 - 점심특선

한 줄 의견
점심 특선의 가성비가 최고인 이곳. 

영업시간
보통의 식사시간에는 영업을 늘 하셔서, 굳이 안 물어봄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86-3379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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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월 방문
2021년 9월 최종 수정

회식때는 오겹살을 구워먹었지만, 내가 방문한건 랩사람들과의 점심.
점심에 가면 버섯찌개나 두루치기를 보통 먹는다고 한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메뉴가 워낙 다양해서 일주일에 두 번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 9월 기준으로 가격 변동을 확인하고, 아래에 메뉴판을 업데이트 해 뒀다.)
밑반찬 side 1
어묵 오이소박이 김치 감자채, 쌈장과 마늘로 구성되어있다.
밑반찬 side 2
장조림, 동치미, 미역무침, 쌈 그리고 돼지 두루치기에 넣어먹는 콩나물이다.
2019. 5월에 방문해서 먹은 밑반찬이다.
이전에 비해서 조금 줄은 것 같기도 한데, 날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다.
2019년 11월에 방문해서 먹은 밑반찬이다.
이제는 장조림은 안 나오는가 ㅠㅠ 
마지막으로 계란찜이 이렇게 늦게 등장해준다.
파를 약간 넣어서 계란찜에 감칠맛을 더해준다.
2017년 방문해서 먹은 흑돼지 두루치기 3인분이다.

효자시장에 안동찜닭 집에서 먹는 마늘이 엄청 많이 들어간 두루치기와는 다르다.
(참고로 거긴 여기보다 천원 더 비싸고 밑반찬도 약간 적은 편)

매콤한 양념에 튼실한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는 편이다.
생각한거 보다는 약간 매콤한 편이니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이라면 피하는걸 추천.
이 중에 한 명도 맵다고는 했지만 맛있다고 계속 드시긴 하시더라.

다른 가게에 비해서 상당히 착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어서 셋다 만족하고 나옴.
고향정 뷔페 옆에 있어서 여기는 혜자마을이라고 명명하면서 랩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저녁에 구워먹는 흑돼지구이도 괜찮은 편이다만 이건 가격이 좀 있으니..
누구한테 얻어먹으러 가면 참 좋을 것 같다.
2019년 11월에 먹은 두루치기 3인분이다.
특유의 독특한 두루치기의 맛이 있다. 평범하진 않으니 한 번쯤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참고로 조금 비계가 많은 편이긴해서 그런 부분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2019. 5월에 방문해서 먹은 돼지 두루치기 4인분이다.
4명이서 충분히 먹고 남을 양인데, 만약에 4명의 대식가가 간다면 밥을 볶아보는것도 추천한다.
위에는 맵다고 적었는데, 요즘엔 매운거 못먹는 연구실 사람도 아주 잘 먹더라.
볶음밥 2인을 하면 이정도이다.
볶음밥은 생각하는 정도의 딱 그정도의 맛이다.
양만 대충 참고하라고 사진을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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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7 방문
밑반찬은 크게 변한 부분이 없다.
계란찜은 늦게 나와서 사진에는 없지만, 늘 똑같은 맛이다.

계란을 제외하면 모든 반찬은 아주 친절하게 리필해 주신다.
흑돼지 김치찌개 2인분이다.
뒤집어보면 라면 반개, 김치, 고기 등이 보인다.

먼저 불기전에 라면을 건져먹고 나머지를 건져먹으면 된다.
처음에는 깊은 맛이 안 나는 듯해서 의아했는데, 끓이면 끓일수록 걸쭉해지면서 괜찮아지더라.
적당히 새콤해서 밥이랑 먹기 딱 좋았던 것 같다.

다른 집에 비해서 확실히 밑반찬이나 후식으로 주는 식혜 등이 경쟁력이라고 생각된다.
만약에 다 같은 곳에 붙어있으면 1순위로 갈 곳이 바로 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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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에 방문하여 먹은 반찬들이다.
큰 틀에서 변하는 것도 없고, 가격도 변하지 않아서 언제가도 부담없고 익숙한 느낌이다.
두루치기 3인을 주문했으며, 받자마자 콩니물을 넣고 리필해서 총 두 접시를 넣었다.
이렇게 먹어도 사실 콩나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넣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고추장 맛이 조금 많이 나는 특유의 두루치기 맛이 마음에 든다.
참고로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은 여전히 반반 정도이니 살코기 위주의 제육이 좋으면 효자에 있는 안동과 이곳은 비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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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초 방문
이 가게를 가고 처음으로 가격이 올랐다.
그 전에는 점심특선이 7,000원이서 너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물가 상승을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다.

그래도 흑돼지인거 감안했을 때 너무 비싼 느낌은 아니더라.
점심특선은 8,000원이 사실 평균가격이라 생각이 들어서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없다.
기본찬구성이다. 역시 계란짐은 조금 늦게 제공이 되었고, 반찬은 늘 갈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다.
고기 4인분에 콩나물을 넣은 모습이다.
예전보다는 비계의 비율이 많이 줄긴했으나, 여전히 비계부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맛은 처음 방문했을 때랑 항상 같고, 양도 늘 똑같다.
잘 먹는 사람들끼리 방문했음에도 다 배부르게 먹을 정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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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 12월 말 방문
오랜만에 방문해본 곳이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기에는 이 곳만한 곳이 없지..!
메뉴판이다.
물가 상승 때문에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ㅠ
밑반찬은 예전과 비슷하게 제공이 되었다.
날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지만, 늘 이정도 반찬들이 제공이 된다.
두루치기 2인분이다.
나오자마자 마늘과 콩나물을 부었고, 약한 불을 켠 뒤 바로 먹기 시작하면 된다.

예전에 비해서 양념이 조금 더 진한 느낌이다.
고기의 양이나 퀄리티는 늘 일정하기에, 한 번 먹어보고 맛있으면 자주 방문해도 실패가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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