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마벨 (Ma 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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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주소
054-277-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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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514번길 30 상가 103동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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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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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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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이 2개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
이건 문에 걸려있는 장식인데 예뻐서..
안에서 몇 분이 과자를 계속 반죽하고 구우셨으며, 이를 밖에다가 전시해두고 바로 파는 형식이다.
구운과자의 종류가 상당한 편이다.
이건 문에 걸려있는 장식인데 예뻐서..
안에서 몇 분이 과자를 계속 반죽하고 구우셨으며, 이를 밖에다가 전시해두고 바로 파는 형식이다.
구운과자의 종류가 상당한 편이다.
이런 과자류에는 큰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예전에 지인한테 얻어먹은 까눌레가 맛있어서 같이 주문해 보았다.
선물용 포장도 있고,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계란 곽 같은 데가가 담아주신다.
메뉴판이다.
선물용 포장도 있고,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계란 곽 같은 데가가 담아주신다.
메뉴판이다.
음료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카페인을 못 먹는 사람을 위해 차 메뉴가 있다.
단점 없는 적당히 달달한 바닐라빈 라떼이다.
가끔씩 보면 싱겁거나 우유 비린내가 강하게 나는 바닐라빈 라떼들이 있는데, 이 음료는 그런 단점들이 없었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더라.
아메리카노는 살짝 싱겁더라.
특별하게 밸런스가 좋다거나, 산미가 좋거나, 풍미가 좋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평범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별 생각없이 끝까지 먹게 되었던 메뉴다.
분명 싱거워서 먹으면서 불만족할 것 같았는데, 디저트랑 먹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별 불만이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음료였다.
나이프와 포크를 같이 주셨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임에도 일회용품이 아닌 쇠식기였다.
서비스를 받아 기분이 좋아 몇 장 더 남겨봤다..ㅎ
서비스를 받아 기분이 좋아 몇 장 더 남겨봤다..ㅎ
반갈죽 해서 먹어보았다.
단면을 예쁘게 찍어보고자 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네..
까눌레는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딱 한번 있어서 비교하기가 좀 그런데, 겉은 딱딱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이전에 먹었던 까눌레랑 맛이 거의 비슷했다.
안에는 약간의 바닐라빈이 들어가 있어서 향을 더해주더라.
마들렌에는 대놓고 바닐라 크림같은게 들어있어서 까눌레보다 향이 진하다.
맛은 역시 전형적인 마들렌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사실 디저트는 내 소비습관이랑 잘 맞는 것들은 아니다.
그래도 가끔 사먹을 때를 대비해서 이런 저런 곳을 알아놔야 하며, 특히 이런 구운 과자 집들은 휴무가 워낙 길어서 여러 곳을 뚫어 놓는 곳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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