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대잠동] 옥희커피

한 줄 의견
분위기 좋고, 깔끔하고, 음료 맛이 좋은 곳


영업 시간
Open - 08:00 (주말은 11시)
Close - 22:00 
Break time, ?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83-0202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1번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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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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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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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숲 근처에도 은근히 카페가 많다.
대부분 운동하러 이 곳을 지나기에 유동인구에 비해서 카페에 사람이 많지는 않다.
그 중에 대잠맨션과 이 곳이 가장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이 날은 커피보다는 생과일 음료를 먹고 싶어서 여기로 정하고 들어가 보았다.
콜드브루 같은거나 여기는 없지만 원두도 판매하고 있다.
빵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었고, 음료수나 과일 등도 전시해두더라.
확실히 여기는 생과일 음료가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을 준다.

아래쪽에는 생 메론도 있는거 보니, 냉동보다는 정말 생 과일을 이용하는 느낌이다.
커피메뉴판이다.
커피를 제외한 나머지 메뉴들은 따로 적혀 있더라.
빙수랑 스무디 같은 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보고 참고할 수도 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조명이 노랗게 때문에 폰카로 찍으면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오는 편이다.
메론스무디다. 가격은 5천원이다.
신선한 메론이 7조각이나 올라가 있는 음료수였다.

과육이 정말 달달해서 아래 쪽에 있는 설탕을 넣은 음료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숟가락으로 떠 먹을 수 있게 주시기 때문에, 먹기도 아주 편하더라.

아래 쪽 음료수는 메로나를 녹인 맛이 나는 음료였다.
너무 크게 달지는 않아서 크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던 느낌이다.

음료에는 메론 함량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올려준 메론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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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말 방문

첫 방문 이후 며칠 뒤에 다시 방문해보았다.
지인이 먹은 아인슈패너이다. 가격은 4,500원이다.
달달한 크림 아래에 고소한 맛의 아메리카노가 들어있는 음료더라.

지인의 말로는 커피가 약간 싱거운 점과, 크림과 커피 양의 밸런스가 아쉽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하더라.
내가 먹은 레몬요거트 스무디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일반적으로 잘 만든 요거트 스무디에 레몬의 맛과 향이 첨가되었다.
그렇다고 신 맛이 나는 것은 아니고, 레몬 껍질 같은 것이 씹하게 되어 있어서 씹는 맛도 좋은 그런 메뉴였다고 생각한다.

라이키키의 유자스무디의 그런 느낌과 상당히 유사한데, 여기는 요거트로 만들다보니 조금 더 달고 요거트 특유의 향이 난다는 차이가 있겠다.

양도 꽤 많은 편이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너무 달지도 않아서 
 최근에 먹은 요거트 스무디 중에는 맛도 여기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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