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포항 양학동] 모캄보 포항철길숲점

왜 갑자기 없어졌지...
한 줄 의견
프랜차이즈 중에 가장 예쁜 디자인을 가지는 카페


영업 시간
Open - 9:30
Close - 23:00 (베이커리 Last order, 22:30) 
Break time, X
휴무는 따로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54-614-0697
경북 포항시 북구 양학로9번길 12-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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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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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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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는 철길자갈구이를 먹고 입이 많이 느끼해서 후식을 먹으러 갔다.
형산 강변에 있는 모캄보에비해서 송도점이나, 철길숲점은 상당히 인테리어를 잘 해두었더라.
바리스타 존에는 3명이 일을 하고 계시더라.
화이트 밸런스가 이상한데.. 귀찮아서 그냥 수정하지 않았다.
식물이 군데군데 많아서 좋았고, 전반적인 화이트 톤에 약간 노란 조명을 사용하고 있다.
메뉴는 프랜차이즈답게 꽤나 많은 편이다.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 슬프다..
빵은 샘플로 만들어 뒀더라. 그렇게 땡기는 비주얼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차라리 이렇게 사진을 보고 고르는 것이 낫긴하다.
약간 복도식으로 되어 있다.
모캄보가 강변점도 그렇고 독립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 같다.
이런식으로 테이블이 있고, 앞뒤가 벽으로 나눠져 있어서 꽤 프라이빗한 느낌이 든다.
진동벨도 이쁘더라..ㅎ
복숭아 치즈빙수이다. 가격은 12,800원이다.
아이스크림과 복숭아 잼과 과육, 그리고 짜지 않은 치즈가 올라가있는 빙수이다.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다.
잼이 조금 달아서 과육이나 아이스크림이 안 달게 느껴질 정도이긴 했는데, 그래도 비율이 많지는 않아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얼음 중간에도 복숭아 시럽 같은 것이 뿌려져 있어서, 어느 부분을 먹어도 싱겁지 않은 빙수였다.
프랜차이즈는 늘 보통은 하는 것 같다.

이 날은 사실 외국인 아줌마들과 그의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카페 자체에는 집중을 하지 못했다.
다음에 와서 커피를 한 번 먹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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