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북구] 펠리츠모닝 (Feliz morning)

한 줄 의견
창포지 들렀다가 잠깐 쉬기는 괜찮은 듯


영업 시간
Open - 9:30
Close - 22:00
Break time, X
휴무는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249-0450
경북 포항시 북구 창흥로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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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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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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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에 사는 지인과 함께 방문한 카페이다.
사진 동호회 친구가 창포지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는데,
그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창포지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반드시 인물을 하나 데리고 찍는 것을 추천한다.

여튼, 이 근처에서 보기 드문 통유리 카페이다.
앞에 정원도 잘 가꾸어져있어서, 사진찍거나 강아지랑 놀기 좋은 공간 같아보였다.
로고가 상당히 깔끔한 편이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카페를 짓고 난 다음에 로고를 의뢰하신 것 같더라.
창포지와 건물을 형상화해서 만든 로고에 따뜻한 색을 더해서 만들었다고 적혀있더라.
메뉴판이다.
역시 건축비가 많이 들 것 같은 카페는 결코 저렴하지는 않다.
치즈케잌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저녁시간대임에도 많은 양의 케잌들이 계속 채워지더라.
옆에는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커피값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편은 아니고, 바르벳이나 포치와 같은 베이커리 카페들과 가격대가 비슷한 편이다.
9시 이후로는 할인해서 판매를 한다고 하니, 조금 늦게 방문해도 괜찮을 듯?
여기는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면 이런 모습이다.
오른쪽 끝에가서 찍은 모습이다.
여기는 가장 넓은 1층 공간이다.
하지만 테이블이 2개만 있어서 상당히 개방감이 있는 편.
2층의 모습이다.
2층에서 통창을 바라본 모습이다.
2층에는 외부공간도 있더라.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실내가 갑갑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루프탑에는 아무것도 없다.
아마 너무 더워서 빈백을 다 치운 것 같더라.
건물 3층 통로에 보면 이렇게 빈백이 쌓여져 있다.
들고 나가서 있을 수 있지만, 너무 덥기에 아무도 이용을 안 한다.
3층에서 바라본 앞 뒤의 전경이다.
산과 교회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느낌이다.
벨은 위와 같이 생겼다.

우리는 레모네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레모네이드 비주얼이 상당하다. 가격은 6,000원이다.
지인분께서 먹은 메뉴이며, 비주얼이 꽤 괜찮은데 가격이 조금 사악한 것 같다.
아메리카노이다. 가격은 4,600원이다.
후기를 쓰는 시점이 조금 지나, 맛이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데 무난한 메뉴였던 것 같다.

그렇게 인상깊지는 않았는데, 모자란 점은 딱히 기록을 안 해둔거 보니 나쁘지 않았나보다.
컵받침도 디자인이 잘 되어 있어서 한 번 찍어보았다.

전반적으로 음료는 무난하고, 빵은 맛있어 보이나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분위기 값에 지불을 할 용의가 있다면 충분히 추천할만한 카페이나, 타 지역에서 방문할 정도로 매력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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