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효자동/SK뷰] 연어선생
한 줄 의견
몇 년이 지나도 퀄리티 유지가 잘 되는 곳, 초밥은 무난하며 요리류가 훌륭하다.
영업시간
Open - 11:30
금요일마다 맛있는걸 먹기로 해서 오늘은 연어선생을 방문했다.
몇 년 전부터 연어 먹고 싶으면 꼭 여길 갔는데, 확실히 다른데에 비해서 싸기 때문이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컵과 수저가 있더라.
주방도 깔끔해보인다.
꽤 오랜 기간 영업을 하셨는데, 늘 한결같이 깨끗한 것 같다.
2019년 11월에 업데이트 된 메뉴판이다.
장국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추운날 몸 녹이는 용으로 딱 좋았다.
와사비랑 간장, 그리고 락교랑 초생각도 제공된다.
샐러드가 나왔다.
뭘 시키면 주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늘 올 때마다 먹었던 것 같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연어 사시미이다. 가격은 14,500원이었다.
확실히 초밥에 올라간 녀석들보다 훨씬 더 신경을 쓴 느낌이 많이 난다.
다양한 부위를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연어타다끼 우동 샐러드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
아래에 우동이 깔려있고 위에 흑임자 크림이 소스와 구운 연어가 올라가있다.
머스타드 소스가 있는 샐러드가 옆을 채우고 있으며, 양파도 조금 존재한다.
고소한 맛의 흑임자와 탱글탱글한 면이 아주 잘 어울러지고, 너무 느끼하다 싶으면 샐러드를 조금 먹어주면 딱 잡힌다.
근데 샐러드도 완전 상큼하지는 않아서 끝까지 먹기에는 살짝 물리는 감이 있다.
타다끼라고 했는데, 거의 스테이크 느낌으로 많이 익혀서 주시기 때문에, 타다끼로 먹고 싶으면 꼭 조금 덜 구워달라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푹 익은게 좋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었다.
2019년 11월에 먹은 연어샐러드 타다끼 우동의 모습이다.
인이 날 갔을 때는 샐러드와 우동은 섞어서 먹지 말고 따로 먹으라고 안내도 해주셨다.
맛이나 양, 모두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었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반반초밥이다.
연어초밥의 경우는 회에 쓰는 것보다는 꼬리쪽을 쓴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나지만, 결이 조금 더 많이 느껴지니 몸통쪽으로 만든게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이다.
구운 녀석은 뭐 사실 뭘 써도 상관없고, 소스맛으로 먹는 건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시원한 양파맛이 잘 섞여서 상당히 좋았다.
2019년 11월에 방문해서 먹은 생연어초밥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15피스는 먹어야 배가 부를 것 같아서, 혹시 금액을 추가하여 15피스를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
전에도 말했던 것 처럼, 초밥에는 엄청 부드러운 부위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초밥이지만, 밥에는 간이 거의 안 된 찰밥이었고, 쫀득쫀득한 밥의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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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3에 방문했을 때 찍었던 메뉴판이다.
몇 년이 지나도 퀄리티 유지가 잘 되는 곳, 초밥은 무난하며 요리류가 훌륭하다.
영업시간
Open - 11:30
Close - 22:00
Break time, 14:00 ~ 17: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82-8558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82-8558
경북 포항시 남구 효성로15번길 27
연어만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인지라, 자주 가지는 않다가 오랜만에 방문해보게 되었다.
<먹어본 메뉴>
가게는 몇 년 전이랑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을 가진 가게이며, 관리를 아주아주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
<메뉴판 & 판매물품>
기본세팅은 간장과 와사비, 락교와 초생강, 된장국이 세팅이 된다.
된장국은 적당히 시원한 느낌이다.
샐러드도 플레이팅 하나 변하지 않았더라.살짝 토치질이 되어 있는 연어에 생양파와 소스가 올라가 있다.
반은 날치알도 얹어져 있다.
밥이 살짝 타 있긴 했어도 입에서 탄 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원래 여기는 연어를 두껍게 썰어주는 편이라서, 전체가 다 익어있지는 않고 반 정도만 익혀져 있다고 보면 된다.
양파는 매운기가 싹 잘 빠져있어서 매운맛 없이 시원한 맛만 즐길 수 있다.
여기 초밥은 밥에 간이 되어 있는 편은 아니라서, 밥과 구운연어를 먹는다는 느낌이니 참고하시길.
생연어초밥이다. 가격은 13,000원이다.뱃살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은 인상은 다소 아쉬웠다.
앞서 말했듯이 밥에는 간이 많이 되어 있지 않아서 초밥이 맛있다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두툼한 연어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둬야한다.
와사비도 들어있지 않으니, 참고하여 먹도록 하자.
이 가게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인 연어 타다끼 우동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
양상추, 양파 등이 들어가 있는 샐러드 절반과 흑임자 소스가 들어간 우동+구운 연어가 절반 들어가있는 메뉴이다.
오른쪽과 왼쪽의 소스가 달라서 따로 비벼서 먹으라고 하시더라.우동은 흑임자 크림소스라서 느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보통 초밥이랑 같이 먹다보니 그렇게까지 느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편이다.
거기에 짭짤한 소스가 뿌려진 구운 연어랑 같이 먹거나,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완벽한 밸런스라고 생각이 된다.
그냥 이거 하나만 먹으러 여기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메뉴이다.
처음주문해본 연어스테이크다. 가격은 2.3만원이다.
이 메뉴가 이 날의 베스트였다.
우선 샐러드는 다른 메뉴랑 똑같았으니 패스하고, 양파가 아주 잘 구워져있었다.
약간의 버터를 넣어서 고소한 맛까지 더해놔서 풍미가 좋았던 양파구이였다.
그리고 스테이크는 생선이다보니 썰어서 먹는게 아니라 젓가락으로 떼서 먹으면 된다.
식감은 겉바속촉의 표본이라고 보면 된다. 바삭한 겉 부분은 고소한 맛이 강하며, 소스또한 간장베이스로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었다!
연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는데, 여기서는 한 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타다끼위에 올라간 연어랑은 또 다른 느낌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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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3 방문
금요일마다 맛있는걸 먹기로 해서 오늘은 연어선생을 방문했다.
몇 년 전부터 연어 먹고 싶으면 꼭 여길 갔는데, 확실히 다른데에 비해서 싸기 때문이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컵과 수저가 있더라.
주방도 깔끔해보인다.
꽤 오랜 기간 영업을 하셨는데, 늘 한결같이 깨끗한 것 같다.
2019년 11월에 업데이트 된 메뉴판이다.
장국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는데, 추운날 몸 녹이는 용으로 딱 좋았다.
와사비랑 간장, 그리고 락교랑 초생각도 제공된다.
샐러드가 나왔다.
뭘 시키면 주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늘 올 때마다 먹었던 것 같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연어 사시미이다. 가격은 14,500원이었다.
확실히 초밥에 올라간 녀석들보다 훨씬 더 신경을 쓴 느낌이 많이 난다.
다양한 부위를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연어타다끼 우동 샐러드이다. 가격은 8,500원이다.
아래에 우동이 깔려있고 위에 흑임자 크림이 소스와 구운 연어가 올라가있다.
머스타드 소스가 있는 샐러드가 옆을 채우고 있으며, 양파도 조금 존재한다.
고소한 맛의 흑임자와 탱글탱글한 면이 아주 잘 어울러지고, 너무 느끼하다 싶으면 샐러드를 조금 먹어주면 딱 잡힌다.
근데 샐러드도 완전 상큼하지는 않아서 끝까지 먹기에는 살짝 물리는 감이 있다.
타다끼라고 했는데, 거의 스테이크 느낌으로 많이 익혀서 주시기 때문에, 타다끼로 먹고 싶으면 꼭 조금 덜 구워달라고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푹 익은게 좋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었다.
2019년 11월에 먹은 연어샐러드 타다끼 우동의 모습이다.
인이 날 갔을 때는 샐러드와 우동은 섞어서 먹지 말고 따로 먹으라고 안내도 해주셨다.
맛이나 양, 모두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었다.
2018. 11. 23 방문해서 먹은 반반초밥이다.
연어초밥의 경우는 회에 쓰는 것보다는 꼬리쪽을 쓴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나지만, 결이 조금 더 많이 느껴지니 몸통쪽으로 만든게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이다.
구운 녀석은 뭐 사실 뭘 써도 상관없고, 소스맛으로 먹는 건데 적당히 달달하면서 시원한 양파맛이 잘 섞여서 상당히 좋았다.
2019년 11월에 방문해서 먹은 생연어초밥이다. 가격은 10,000원이다.
15피스는 먹어야 배가 부를 것 같아서, 혹시 금액을 추가하여 15피스를 주문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
전에도 말했던 것 처럼, 초밥에는 엄청 부드러운 부위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 사진을 보면, 두께가 정말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입에 꽉 차는 느낌이 들어서 꽤 만족스러웠다.초밥이지만, 밥에는 간이 거의 안 된 찰밥이었고, 쫀득쫀득한 밥의 느낌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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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3에 방문했을 때 찍었던 메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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