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여천동/육거리] 호랑이버거

총평
방송을 보진 않았지만 궁금해서 가본 곳, 적당한 맛의 적당한 가격의 수제버거라고 생각한다. 방송을 보지 않은 사람이 멀리서 먹으러 가는건 비추지만

영업 시간
Open - 11:00
Close - 21:00
Break time, 15: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2672-7754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308번길 6-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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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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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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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골목식당에 나왔던 버거가게다. 
언젠가 한 번 가보리라 하고 있었는데, 시내에 나간 김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내부 따뜻한 느낌이다.
처음에 들어 갈 때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픽업을 직접 해가야하는 시스템이다.



<메뉴판/판매 물품>
키오스크 위에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보기 좋았다.
현재 하고 있는 메뉴와 그렇지 않은 메뉴를 구분해둬서 고르기 좋더라.
키오스크도 나름 빠릿빠릿해서 좋았다.


<이용한 기록>
호랑이버거1다. 얘는 치킨패티를 사용했다고 적혀있어서 주문해보았다.
코울슬로와 튀긴 치킨이 들어가있는 버거라고 보면 된다.
단면은 위와 같다. 패티를 보면 상당히 두툼하다..!
치킨 텐더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였고, 튀긴 버거와 빵의 조합이 느끼할 수 있는데 이를 코울슬로로 잡으려고 노력한 느낌이다.

하지만, 역시나 조금은 느끼함이 올라왔고, 콜라로 이를 중화시켜주면 잘 잡히는 정도긴 하더라.

육거리 근처 놀러갔을 때 딱히 먹을 곳이 없는데, 여기정도면 무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버거였다.
호랑이버거 4이다. 소고기 패티 햄버거다.
얘는 한 입만 먹어봤는데, 역시나 소스가 살짝 느끼한 편이었다.
패티는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밥스버거스에 비하면 역시나 살짝 아쉬웠다.
적당히 맛이 좋았으나, 버거킹의 콰치와퍼나 통새우 와퍼 등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사이드로 새우튀김도 주문해 보았다.
얘도 무난한 새우튀김이라고 보면 된다.

모든 음식이 딱히 모난 느낌은 없고, 무난무난 했다.
방송을 봤다면 조금 더 감동적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한 나에게는 엄청난 매력은 없었고, 적당히 무난한 가게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육거리 갈 일 있으면 한 번쯤은 다시 가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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