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항구동/영일대해수욕장] 뚝배기이탈리아
총평
예전에는 참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곳.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게 되었고, 좋은 재료를 쓴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경험이었다. 일하시는 모든 분들도 지쳐보이시던데..
영업 시간
Open - 12:00
영업 시간
Open - 12:00
Close - 21:00
Break time, 14:30~16:50
Break time, 14:30~16:5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47-3999
054-247-3999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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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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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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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영일대 해수욕장 가장 남쪽에 있는 식당이다.1층의 모습이다.
2층의 모습이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이다. 책상위에 다 하나씩 있다.<이용한 기록>
셀프바에서 물이랑 피클을 가져다 먹으면 된다.피클은 무랑 오이가 있다.
1번과 7번을 시켜보았다.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인데 신선한 해물이 들어있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매콤한 토마토 소스는 맛이 있었으나, 나머지 부분에서는 조금 마음에 안 드는 부분들이 있었다.
우선은 해산물이 너무나도 빈약하다.
양이 적을 뿐만 아니라 신선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예전에 육거리에 있을 때는 분명 맛있게 먹었는데..
해산물이 게를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작고 보잘것 없더라.
껍질을 발라서 놓을 접시 하나도 제공이 되지 않았고, 면은 너무 많이 익혀져서 내 취향에는 안 맞더라.
오리엔탈 목살스테이크 샐러드다.
이 메뉴는 카레 향이 입혀진 볶음밥을 제외하고는 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당연히 수입목살을 쓸 것이라 생각하는데, 잡내를 전혀 잡지 못했다.향이 강한 소스로 잡내를 묻어보려고 노력은 한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그리고 조리가 너무 말도 안되게 되어서 나왔다.
고기가 수분감도 남아있고 타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릴에 있는 찌꺼기가 다 붙어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마이야르 반응이라도 나게 잘 익힌 다음에 소스를 붓고 익혔다면 이 사단이 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조리방법이 거의 효자시장에 있는 파스토보이 같은 느낌이었다.
계산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려는거 대단해요!
답글삭제정말 아쉽네요.. 식당의 발전을 위해서 한 마디 꼭 해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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