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FETE Coffee

한 줄 의견
가격은 양에 비해서는 비싼 편, 얼그레이는 잘 알고 시키자.

영업 시간
Open - 12:00, close - 21:00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777-1097,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97

 2019년 7월 방문

경주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가 방문한 카페이다.
주차장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보니 여기가 가장 가깝더라.
나중에 검생해보니 후기도 상당히 많은 카페였다.
대략 이런 느낌의 카페이다.
카페의 넓이가 넓고 테이블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서로 방해가 되지 않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여기에 오미자가 추가로 더 있다고 하더라.
아이패드로 결제가 되는 것이 신기해서 촬영해보았다.
내가 먹었던 플랫화이트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처음 한 입은 좀 크게 먹으라고 하더라. 아무래도 조금만 먹으면 위에 있는 샷만 먹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사진을 찍다보니 많이 아래로 내려가서 그렇게 크게 많이 마실 필요는 없었다.
무난한 맛의 라떼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양이 조금 아쉬웠다. 더운날 한 두모금 먹다보니 금방 없어져버렸다.
친구가 먹었던 오미자이다. 가격은 5,000원이다.
만족하고 맛있게 먹더라.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나쁘지않다고 한다.
다른 친구가 먹었던 얼그레이 아이스티이다. 가격은 5,500원이다.
얘가 이 카페에서 먹었던 음료중에 좀 튄다고 생각이 드는게...

당연히 우리는 얼그레이티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단맛이 나더라.

지금 쓰면서 생각해보니, 얼그레이 + 아이스티니깐 달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쁜 맛이 아닌데, 다분히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싶다.
혹시나 가신다면 참고해서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가게의 물컵이 너무 작아서 감질맛이 난다.

그것 빼고는 분위기 좋은 황리단길 카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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