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북구] 123막창 강동점
한 줄 의견
막창 빼고는 다른건... 무한리필이니깐..!
영업 시간
Open - 16:00, Close - 24:00
전화번호 & 주소
052-294-2323, 울산 북구 산하중앙2로 238
오랜만에 친구들과 포항이 아닌 다른 곳에 놀러가게 되었다.
많이 먹는 친구들이다보니 아무래도 무한리필을 먹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아서 무한리필 막창에 방문하게 되었다.
7시에 방문했는데, 넓은 공간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밥을 먹고 있었다.
테이블의 크기가 커서 반대편이 멀긴한데, 짐 같은 거 올려두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1인에 12,300원이다.
123막창이라서 가격이 그런가보다..
그리고 추가로 상차림비를 테이블별로 받는다.
불판은 2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나누어져있다.
쉽게 분리가 가능하긴 하다.
막장과 카레가루, 소금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된다.
마늘 기름장, 다진고추, 마늘 쌈장, 꺳잎지 절인무가 제공이 된다.
마늘 기름장은 고기를 구울 때 살짝 뿌려주면 고기에서 마늘향이 난다.
케요네즈 샐러드와 부추무침도 제공이 된다.
무난했던 메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갈막구이와 막창을 주문했다.
보통 무한리필은 처음에 전 메뉴를 주는데, 여기는 원하는 메뉴만 먹을 수 있다.
콩나물도 올려주고 버섯도 몇개 올려 주신다.
여기서 웃긴건 위 메뉴는 옆테이블 일행이 주문한건데 계속 반대로 가져다주시더라.
갈막은 갈매기살 + 막창이라고 하는데 양념 맛이 후추맛밖에 안 난다.
고기 냄새를 없애려는 수작인 것 같은데, 너무 만힝 뿌려서 별로라고 생각한다.
대충 위 정도만큼 구워서 먹으면 된다.
막창은 그냥 무난한 정도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삼겹살과 불막창 소스를 주문했다.
불막창은 막창을 충분히 익히고 부르면 소스를 따로 뿌려주는 식이다.
소스를 미리 부으면 많이 탈 것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탄다.
감히 말하 수 있는데, 삼겹살은 개쓰레기 맛이 난다.
아무리 잘 익혀 먹어도 맛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무한리필에 가서도 이러한 저급의 삼겹은 먹어본 적이 없다.
불막창은 무난하다. 조금 더 맵게 먹고 싶으면 다진 고추를 같이 넣어서 구워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로는 막창만 주구장창 추가해서 먹었다.
알바하시는 분이 2명 밖에 없어서 부르기는 힘들었지만, 바로바로 잘 챙겨 주셨다.
양념을 먹고는 불판 한 번 닦아달라고 꼭 요청하길!
2판정도 이렇게 먹고 무료 해물수제비를 먹었다.
얘는 고소한 맛이 나는 국물을 가지고 있었다.
시원함을 추가하려고 콩나물도 넣었는데,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적당히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기는 하는데, 문제는 수제비가 너무 두껍고 덜익어서 밀가루 느낌이 많이 나서 살짝 아쉬웠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막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다른 메뉴는 꿈도 꾸지 말길.
막창 빼고는 다른건... 무한리필이니깐..!
영업 시간
Open - 16:00, Close - 24:00
전화번호 & 주소
052-294-2323, 울산 북구 산하중앙2로 238
2019년 7월 방문
오랜만에 친구들과 포항이 아닌 다른 곳에 놀러가게 되었다.
많이 먹는 친구들이다보니 아무래도 무한리필을 먹는 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괜찮을 것 같아서 무한리필 막창에 방문하게 되었다.
7시에 방문했는데, 넓은 공간에 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밥을 먹고 있었다.
테이블의 크기가 커서 반대편이 멀긴한데, 짐 같은 거 올려두기에는 좋았던 것 같다.
1인에 12,300원이다.
123막창이라서 가격이 그런가보다..
그리고 추가로 상차림비를 테이블별로 받는다.
불판은 2가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나누어져있다.
쉽게 분리가 가능하긴 하다.
막장과 카레가루, 소금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된다.
마늘 기름장, 다진고추, 마늘 쌈장, 꺳잎지 절인무가 제공이 된다.
마늘 기름장은 고기를 구울 때 살짝 뿌려주면 고기에서 마늘향이 난다.
케요네즈 샐러드와 부추무침도 제공이 된다.
무난했던 메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갈막구이와 막창을 주문했다.
보통 무한리필은 처음에 전 메뉴를 주는데, 여기는 원하는 메뉴만 먹을 수 있다.
콩나물도 올려주고 버섯도 몇개 올려 주신다.
여기서 웃긴건 위 메뉴는 옆테이블 일행이 주문한건데 계속 반대로 가져다주시더라.
갈막은 갈매기살 + 막창이라고 하는데 양념 맛이 후추맛밖에 안 난다.
고기 냄새를 없애려는 수작인 것 같은데, 너무 만힝 뿌려서 별로라고 생각한다.
대충 위 정도만큼 구워서 먹으면 된다.
막창은 그냥 무난한 정도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삼겹살과 불막창 소스를 주문했다.
불막창은 막창을 충분히 익히고 부르면 소스를 따로 뿌려주는 식이다.
소스를 미리 부으면 많이 탈 것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탄다.
감히 말하 수 있는데, 삼겹살은 개쓰레기 맛이 난다.
아무리 잘 익혀 먹어도 맛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에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처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무한리필에 가서도 이러한 저급의 삼겹은 먹어본 적이 없다.
불막창은 무난하다. 조금 더 맵게 먹고 싶으면 다진 고추를 같이 넣어서 구워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로는 막창만 주구장창 추가해서 먹었다.
알바하시는 분이 2명 밖에 없어서 부르기는 힘들었지만, 바로바로 잘 챙겨 주셨다.
양념을 먹고는 불판 한 번 닦아달라고 꼭 요청하길!
2판정도 이렇게 먹고 무료 해물수제비를 먹었다.
얘는 고소한 맛이 나는 국물을 가지고 있었다.
시원함을 추가하려고 콩나물도 넣었는데,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적당히 따뜻하게 속을 채워주기는 하는데, 문제는 수제비가 너무 두껍고 덜익어서 밀가루 느낌이 많이 나서 살짝 아쉬웠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막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다른 메뉴는 꿈도 꾸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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