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고, 2년도 안 돼서 가게들이 폐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최근에는 가격도 너무 비싸졌고, 이를 모두 업데이트 하기에는 제 역량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예전만큼 맛 분석하는 게 재미가 없어요!
제 생각에는 평균적인 맛이 다 올라왔다고 생각해서, 특별한 맛이 아닌 이상 그냥 맛있으면 맛있다 정도로 생각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블로그보다 인스타가 더 재밌기도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내가 아는 사장님과 소통하는 것이 더 재밌네요.
풍경이나 음식을 찍는 것보다, 사람을 만나고 촬영하는 것이 훨씬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관리가 상당히 소홀하네요.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최소 세 달간은 블로그에 힘을 쏟기 힘들 것 같네요.
다시 하고 싶을 때 돌아오겠습니다~
ㅠㅠ
답글삭제부모님과 같이 갈 식당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답글삭제포항 갈때마다 찾아보는 블로그! 이제 인스타로 찾아갈게요 ㅎㅎ
답글삭제포항 토박이여도 잘 모르는 식당 많았는데 덕분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푹 쉬시고 오십쇼.
답글삭제선배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푹 쉬고 오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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