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갈마곡리] 몰리프 로스터리 카페

총평

이렇게 다양한 커피를 직접 하는 곳이라니, 홍천여행에 행복감을 더해준 카페.


영업 시간
Open - 11:00

Close - 22:00
Break time, X

정기휴무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10-3885-4213

강원 홍천군 홍천읍 소옥개로 106 2층 몰리프 로스터리 카페

https://www.instagram.com/mollif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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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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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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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홍천에 여행을 가서 밥을 먹고 방문해 본 곳이다.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괜찮은 카페가 없을까 찾아봤는데, 후기가 꽤나 좋은 편이라서 한 번 방문해 보았다.

영업시간도 넉넉한 편이다.

네이버에는 일요일에 쉰다는 얘기가 안 되어 있는데, sunday closed가 되어 있는 것은 왜일까..

여튼, 일요일은 찜찜하니깐 전화를 해 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리스타존에는 두 분이 음료를 만들어 주고 계신다.

상당히 넓어보이고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카페 자체는 넓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자리의 간격은 좀 넓어서 옆 테이블의 방해를 받지는 않는 편이다.

넓지 않은 카페에 로스팅 공간이 따로 있더라.

이정도면 상당히 로스팅에 진심인 카페인 것 같더라. 이런 곳이 맛 없을 수가 없지..

커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하나는 디카페인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카페인을 못 먹는 사람을 배려해주었다.

보통 디카페인 원두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커피들은 상당히 향도 다양한 편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굿즈, 원두 등도 판매중이더라.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는 위와 같다.

가격도 카페에서 들이는 정성에 비해서 괜찮게 느껴진다.

원두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디저트류나 미리 만들어 둔 음료도 있다.

쿠키류도 가격대가 괜찮은 편이다.

케잌이나 크로플도 있더라. 많지는 않았는데, 이 역시도 가격이 착했다.

심지어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면 치즈케이크는 할인이 된다.

<이용한 기록>

진동벨도 귀엽더라.

치즈케이크와 디카페인 티라미슈다.

가격이 둘다 5천원이 넘지 않앗던 것 같은데,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다.

치즈는 꾸덕하니 누가 먹어도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케이크였고,

티라미수도 부드럽고 크리미 해서 커피랑 잘 어울리는 디저트라고 생각한다.

네 명이서 각자 한 잔씩 음료를 주문해 보았다.

 

한 잔은 아메리카노였던 것 같은데, 다른 지인들이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다들 커피 맛이 좋다고 칭찬일색이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4천원짜리 시그니처 메뉴이다.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사이의 커피라고 하는데, 이 메뉴에 대해 잘 설명한 것 같다.

확실히 에스프레소와 같이 강한 향과 크레마가 느껴지는데, 농도는 생각보다는 옅어서 목넘김이 가벼운 느낌이더라.

최근에 먹은 커피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다.

다음에 간다면 다른 원두로도 먹어보고 싶은 그런 농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