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가리봉동] 월래순교자관
총평
Close - 22:00
Break time, 15:20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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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2-855-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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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디지털로19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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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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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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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서울(수도권) 사는 지인의 추천 맛집이다.내부는 이런 느낌이고, 브레이크 타임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들어가서 앉았더니, 브레이크 타임 동안에는 주문이 안 되니 처음에 다 주문하라고 하시더라.
비싼 술들은 계산대 뒷편에 있었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이다.테이블에 있는 간장과 흑식초, 마늘을 이용하여 찍어먹는 소스를 만들도록 하자.
지삼선, 소룡포, 군만두를 주문했다.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소룡포랑 군만두는 무조건 주문하고, 나머지 더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고 하더라.
소룡포는 총 9개가 제공이 되고 가격은 7,000원이다.귀여운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소룡포다.
딱 봐도 겉이 조금 두툼해보이는데, 이는 예전에 비해서 손님이 너무 많아 더 이상 손으로 빚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처음에 먹을 때는 육즙이 조금 나오다가, 시간이 지나니깐 육즙이 두꺼운 만두피에 흡수가 되어 맛이 조금 떨어지게 되더라.
피가 두꺼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원보가 훨씬 맛있게 느껴질 것이다.그래도 꽤 맛있었던 만두였고, 다음에 간다면 나오자마자 빠르게 먹게 될 것 같다.
군만두도 근본있는 비주얼이다. 딱 아래쪽만 구워서 뒤집어서 주는 것 같은 비주얼이더라.
오히려 소룡포만큼의 육즙이 나오는 군만두가 평균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았다.
지삼선의 경우 가지, 감자, 피망 세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볶아서 제공이 된다.
감자를 바싹 잘 익혀서 겉은 빠삭하게 잘 익혀놨고, 가지와 피망도 적당히 조리가 잘 되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메뉴다.
적당히 잘 먹는 남자 둘이서 이렇게 주문해서 먹고 맥주 한 잔 하면 딱 맞을 것이다.
다음에 방문하면 술이랑 같이 먹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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