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용흥동/철길숲] 시심 디저트카페

총평
철길숲에 위치한 깔끔한 카페


영업 시간
Open - 08:00
Close - 19:00
Break time, X
매주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07-1332-7457
경북 포항시 북구 용당로 11 철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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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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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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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지인이 추천해준 카페다.
철길숲에 위치해 있는데, 효자에서는 꽤 멀어서 북구쪽에 사는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아니면 효자부터 여기 정도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구조도 괜찮을 듯?
네이버에는 시심이라고만 치면 잘 안나오니, 시심디저트카페라고 검색하면 된다.
카페의 절반 정도가 바리스타존이다.
붕어빵을 굽는 곳도 있고, 커피 머신도 있어야 하고, 디저트 판매 및 제조까지 하는 공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오후 시간인데도 계속 베이킹을 하고 계시더라.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완전 편한 좌석은 없지만, 디저트랑 커피 먹으면서 1시간 정도 앉아있어도 나쁘지 않은 정도.
창 밖으로는 철길숲을 지나다니는 사람을 구경할 수 있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이다.
시그니쳐 메뉴가 따로 표시가 되어 있고, 커피랑 논 커피도 나눠져있다.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
디저트도 판매중인데, 가격대는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것 같다.

<이용한 기록>
철길 흙라떼와 '모이라'떼다.
철길숲에 위치해서 위와 같은 메뉴가 생긴 것 같고, 찾아보니 주인장께서 오버워치 유투버라서 저런 네이밍을 가지는 음료를 만든 것 같다.
창가쪽 공간이 이뻐서 여기서도 한 장 남겨보았다.
사실 에그타르트도 하나 주문했더니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
 
모이라떼는 네이버 메뉴판에 아래와 같이 설명되어있다.
"아몬드 밀크와 모카 크림, 업도징 에스프레소의 단맛을 뽑아낸 달달고소의 끝판왕 인싸커피"

이보다 정확한 설명은 없는 것 같다.
달달하고 고소한 커피였고, 비주얼도 예뻐서 사진 찍기 좋은 메뉴다.
 
철길 흙라떼는 흑인자 라떼이다.
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은 라떼이다.
요렇게 섞어서 먹으면 된다.
건더기가 살짝 씹히는 것도 호감이다.
에그타르트는 이거 먹기 직전에 굉장히 맛있는 것을 먹고 와서 크게 기대는 안 했다.
크기는 꽤나 큰 편이고, 가격은 3,000원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에그타르트는 크림부분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더라.
구룡가옥에서는 빵 부분이 좋았는데, 여기는 크림이 압도적으로 부드럽고 양이 많았다.

<기타>
두 분이서 운영하는 가게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오래오래 잘 되었으면 좋겠더라.


댓글 3개:

  1. 주위에 사무실이 있는 사람인데 가끔 차 한잔 하러가는데. 포인트 점수도 있읍니다 그런데 소변이급해 화장실 한번 이묭 하자그래도 커피를 주문 해야 이용할수 있다그래서 포인트점수 감안 하고 이용 하자고 해도 안된다고 그래서 마믐의 상처를. 많이 받았읍니다
    정말. 인심한번 고약한 가게라서. 쳐다보기도 싫어지내요
    이카페 이용 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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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항철길 시심카페 인심야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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