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화촌면/구성포리] 숲속두부마을

총평
무난히 맛있는 한식집! 반찬들이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19:00
Break time, 15:00 ~ 16:00
휴무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33-434-5409
강원 홍천군 화촌면 가락재로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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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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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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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알파카월드를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식당이다.
배가 상당히 고픈 상태에서 점심때가 지나서 방문했는데 영업을 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꽤 있더라.
이런 느낌의 가게다.
내부는 시골집 느낌이다.
식당 내외관이 아주아주 정겹고 따뜻한 느낌인데, 가운데 있는 난로가 화룡점정인 듯.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은 심플하다.
딱 뭘 주문할지 눈에 보여서 시골밥상 2인과 두부전골 2인을 주문했다.
거기에 감자전까지 주문해야할 것 같더라고...

<이용한 기록>
가장 먼저 두부전골 2인분이 나왔다.
정갈하게 담아서 주시는데 테이블에서 끓이기 시작하면 된다.
양념을 풀고 끓으면 이런 모습이다.
국물이 생각 이상으로 고소한 느낌이다. 간이 세지도 않고 고소해서 맛있는 두부의 맛이 뭍히지 않아서 좋더라.
애초에 두부마을이라는 가게였기에 두부에 거는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밑반찬은 뭐 하나 아쉬운게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제육이 조금 달긴 해서 살짝 아쉬웠고, 산나물들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한상 차림은 이런 모습이다.
각자 된장 그릇과 버섯전골 그릇을 주셔서 편하게 나눠 먹을 수 있었다.
누룽지도 주신다.
이거까지 다 먹기에는 배가 상당히 부르더라..!
감자전은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비주얼에 비해서는 맛은 살짝 심심했다.
기름이 조금만 적고 조금 더 바삭했으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 같았던 전이다.

그래도 하나쯤 추가해서 막걸리랑 먹으면 좋지 않을까..!
요렇게 전체 한상이다.
푸짐하게 잘 먹으니 저녁까지 배가 안 고프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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