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송도동] 솔개천

총평
맛집을 재밌는 사람들이랑 가는게 좋지! 근본있는 밥집이라 가까이 있었으면 매일 갔을 듯!


영업 시간
Open - 09:00
Close - 21:00
Break time, ?
매주 토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49-9089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안길112번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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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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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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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함께 놀면 재밌는 지인들과 방문한 곳이다.

어쩜이리 맛집을 잘 알아오는지.. 딱 봐도 압도적인 비주얼에 끌려 방문해보았다.

내부는 상당히 허름한 편이다.

그래도 지저분한 느낌은 없었고, 테이블의 상태는 상당히 괜찮게 잘 유지되어 있었다..!


<메뉴판/판매 물품>

메뉴판이다.

요즘 물가에 맞는 적당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용한 기록>
두루치기 4인분이랑 야채파전을 하나 주문했다.
위 사진은 거의 마지막에 찍은거라,, 파전이 다소 지저분하다.

먼저 나온 밑반찬이다.

여긴 확실히 맛집이라고 느낀 점이 밑반찬이 맛있는것으로만 잘 나오는 편이더라.


어묵이나 포, 깻잎 등 전부 밥도둑이 따로 없는 적당히 짭짤한 맛이었다.

먼저 파전이 나왔다. 상당히 큰 사이즈에 다들 좀 놀랐다.


이렇게 큰 와중에도 거의 모든 부분이 바삭하게 잘 구워져서 제공이 되었고, 모서리 부분을 말할것도 없이 바삭하더라.

전체적으로 얇게 잘 펴서 만들어서 정말 맛있게 먹은 파전인 것 같다.

이것만 하나 주문하고 막걸리 먹으러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제육의 경우는 고추장 베이스의 제육이다.

살코기랑 비계가 적당히 잘 있는 앞다리나 혹은 삼겹인 것 같은데, 여튼 고기 상태가 상당히 좋았다.


양념고기인지라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고추장 베이스라 너무 달수도 있었는데 적당한 선을 잘 유지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만 더 매콤했으면 거의 완벽에 가까웠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대 만족이었다.


남자 1명 여자3명이서 먹어서 다소 넉넉하게 느끼긴 했는데, 남자 4명이서는 적당히 배부를 것 같은 양이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여기 밥이 정말로 맛잇었다.

입에 넣자마자 단맛이 나는 그런 꼬들꼬들한 밥이었는데, 7시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밥을 새로 할 정도로 장사가 잘 되더라.

사장님께서는 벌써 7번째 하는 밥이라고 하셨다.



고기를 먹는 와중에도 전이 남아있어서전에도 고기를 싸서 먹고 그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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