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강동면/왕신리] 김복희대구왕뽈찜 경주 강동점

총평
야생화일기랑 세트로 가기 좋은 곳, 불향이 살짝 인위적인것 빼고는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영업 시간
Open - 11:30
Close - 21:00
Break time,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경054-761-9767
경북 경주시 강동면 오금큰길 3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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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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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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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갔다 온 지 2개월이나 지난 시점에서 쓰는 후기다.
맨날 야생화 일기 카페만 가다가 여기 찜이 그렇게 맛있다는 후기를 듣고 한 번 방문해 보았다.

2개월이 지난 지금도 맛이 워낙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이 난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자유롭게 하면 된다.
내부가 상당히 넓고 주차장도 넓었는데, 사람도 참 많더라.
주말에는 웨이팅을 감수하고 가야할 것 같다.

그래도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안 든다.

<메뉴판/판매 물품>
인원수에 따른 가격 차이가 상당히 있는 편이다.
최대 효율을 위해서는 4명이서 방문하도록 하자.

<이용한 기록>
앞에 주문이 꽤나 밀려있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 받은 한 상이다.
반찬을 미리 줄 법도 한데, 미리 주면 다 주워먹고 리필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으니 일부러 찜과 같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찜은 (대)이다. 가격은 6만원이다.
살짝 매콤한 향이 올라오는 찜이었고, 건더기는 대부분 아래쪽에 있었다.
대구 뿐만아니라 아주 작은 문어랑 떡도 꽤 들어있다.
뒤적여보니 아래에 꽤 두툼한 대구살이 보인다.

약 2마리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넷이서 크게 부족하다는 생각은 없는 정도였다.
원래 이런 메뉴는 콩나물 먹기 위해서 먹는 메뉴이기 대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다.

양념은 다른 해물찜 가게에 비해서 약간 매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기에 불향이 더해져있어서 조금 더 매력적인 향이 나는 음식이었다.
그래서.. 라면사리를 참을 수 없었지..ㅎㅎ
요거까지 먹는 것이 완성이 아닐까 싶다.
배가 여유가 있다면 이거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밥이 무조건 따로인데, 차라리 밥을 하나 빼고 면 사리를 넣어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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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초 방문
한달만에 방문해서 3인분을 먹어보았다.
첫 방문했을때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불향이 더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맵기는 생각보다는 매운 편이라서 어느정도 취향을 물어는 보고 가야할 것 같더라.

전체적인 음식양은 3인분이 맞는 것 같은데, 콩나물이 적은 점이 다소 아쉽긴 했다..!
그래도 카페랑 같이 가기 좋은 식당이다보니, 종종 생각날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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