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 개미국시방(개미집식당)
한 줄 의견
Close - 22:00
Break time, ?
Break time, ?
휴무 ?
전화번호 & 주소
054-285-6027
054-285-6027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로53번길 8
=====================
2021년 3월 중순 방문
*********************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은근 연일에는 맛집이 많다.
아무래도 주변에 기업들도 많고, 동네가 오래되어서 여태 영업하고 있는 곳은 평균적으로 다 괜찮지 않나 싶다.
지금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보통 국수를 먹으러 오신 분들이 오신다.
다른 메뉴를 먹는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
국수 메뉴들은 가격이 착하고, 신기한 메뉴인 뽈불고기라는 것이 있더라.
이 날은 둘이서 뽈불고기 (소)를 주문했으며, 밥은 따로 가격을 받으신다.
조금 짠 편이라서 물을 넣고 먹긴 했는데, 상당히 시원하고 칼칼한 느낌이 나더라.
고기도 한 덩이씩 들어 있어서 나눠 먹기 좋았고, 소주 안주로 상당히 적합한 메뉴라고 생각한다.
반찬은 위와 같이 5가지가 나왔다.
특출나게 맛있는 메뉴는 없었는데, 옥수수가 매운 뽈불고기를 중화시켜줘서 좋았다.
사실 여길 방문하게 된 계기중 하나가 위와 같은 비주얼을 다른 블로그에서 봤기 때문이다.
접시에 담아서 가져온 뒤에 소스에 부어주신다.
이렇게 비벼서 먹으면 쫄깃한 감자면 + 매콤한 소스의 조합이 환상적이더라.
위와 같은 양을 셋이서 먹으면 딱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
2021년 6월 초 방문
오늘은 뽈불고기 (대) 사이즈를 먹어보았다.
반찬은 기본적으로 5가지가 제공이 된다.
저번이랑 약간 다르긴 한데,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다.
서비스 동태탕이다.
이전에 비해서 후추의 향이 조금 많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서비스로 주는 통태탕치고는 훌륭하다.
(소) 주문했을 때보다는 약간 더 컸는데, 인당 한 조각씩 먹게 주시는 것은 아니고 그냥 막 퍼서 주시는 것 같다.
(소)는 2조각이 들어있꼬, (대)는 3조각이 들어있는 것 같다.
맛은 이전의 후기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맵기가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적게 느껴졌는데, 아마 예전에 비해서 나눠먹은 사람이 많아서 소스를 덜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다들 처음에는 안 매웠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맵다고 하더라.
엄청 뻑뻑한 느낌의 국물은 아니었지만, 고소한 국물과 적당히 탱탱한 면의 조화가 좋았다.
오이가 신기하게 거의 향이 안 나서, 오이도 먹을만 하더라.
간을 할 것을 주지 않았는데, 애초에 뽈불고기 소스가 매워서 아무 간도 안 하고 먹는 것이 좋더라.
매운 맛이 싹 내려가줘서 좋았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