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지례] 장영선원조지례삼거리불고기

한 줄 의견
양념고기가 정말 맛있던 곳..!

영업 시간
Open - 11:00
Close - 21:00 
Break time, ?
휴무 없는 듯

전화번호 & 주소
054-435-0067
경북 김천시 지례면 장터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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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말 방문
주말에 1박 2일로 남자 셋이서 김천으로 여행을 갔다.
김천 토박이의 가이드라 이 때 먹은 메뉴는 무조건 성공이었다.
김천 시내는 아니고, 약간만 나가면 있는 지례에 있는 흑돼지를 먹으러 갔다.
포항에도 김천지례마을 흑돼지라는 곳이 이동에 있는데, 거기가 워낙 맛있어서 본토에서 먹어보자고 해서 방문하게 된 것이다.
들어갔을 때는 연탄불 자리가 꽉 차있었다.
분명 5시였는데.. 사람이 이렇게 많을 수가..
안에는 가스불을 이용해서 굽는 자리가 있다.
여기는 좌식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더라.
메뉴는 위와 같다.
그냥 1인분에 1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기본 상차림은 위와 같다.
특별히 반찬이 맛있는건 없고 뒷고기집 비슷하게 제공이 되는 모습이다.
동치미랑 총각김치가 제공 되는 점이 다른 곳과 약간 달라 보인다.
양념갈비 2인분이다. 가격은 2만원이다. 
양은 일반적인 불판에 가득 차는 정도이다.

초벌이 제대로 되어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익혀서 잘라서 먹으면 된다.
직화가 아니라서 크게 탈 일이 없는 것이 좋더라.
고기의 상태도 정말 좋았고, 양념에 불맛도 잘 들어가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흑돼지는 보통 5겹살로 먹어서 쫀득한 맛도 있어서 식감이 다채로운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이어 소금구이를 주문했다.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일반 소금과 파채무침이 제공이 된다.
위와 같이 생고기가 제공이 된다.
냉장고가 차가워서 그런지 살짝 얼어있는 모습이었다.
불판에 올린 모습은 위와 같다.
아쉬운 점이 목살이 같이 섞어서 나온다는 점이다.
다 굽고 나서 먹어보니, 목살은 좀 많이 퍽퍽한 느낌이다.
살코기 부분이 얼었다 녹은 느낌이 살짝 나서 다소 맛이 떨어지는 것 같다.

오겹살쪽은 지방이랑 살 비율이 괜찮아서 꽤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이 곳에 온다면 무조건 양념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에 오면 인당 2인분씩 양념만 먹을 것 같다.
입구에 보니 오미자도 판매중이더라.

정말 맛있는 집인데, 이것 밖에 안 먹은 이유는.. 다음을 위해서다..
여행차 갔는데, 맛집이 많다고 하여 조금조금씩 먹고 다음 집으로 넘어갔다.

여튼, 김천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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