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 엔분의일(1/N)

한 줄 의견
카메라를 들고 가고 싶은 곳

영업 시간
Open - 11:00
Close - 22:00
Break time, X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75-1507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189번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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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중순 방문
이동에서 밥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한 잔 한다고 방문해본 곳이다.
요즘에는 텐 퍼센트가 워낙 괜찮아서 다른 카페들은 눈에 잘 안들어 오는데, 이곳은 확실히 특색이 있는 것 같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

앞에 주차 공간은 세 대 정도 있다.
내부는 스튜디오로 사용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넓직하고 깔끔한 톤으로 된 실내였고, 사진을 찍으면 상당히 잘 나올 것 같은 곳이다.
물어보니 로스팅도 직접 하신다고 하더라.
메뉴판은 위와 같다.
가격은 카페 인테리어에 비해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에스프레소머신의 경우도 커스터마이징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카페 구석구석 많은 부분을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메뉴판 옆에는 물을 떠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고, 냅킨도 가져갈 수 있게 되어있더라.
아메리카노를 받아서 한 장 찍어보았다. 가격은 3,800원이다.
처음에는 강하게 로스팅을 해서 탄 맛만 난다고 생각을 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산미가 올라 오더라.

아이스로 먹는다면 산미를 더욱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히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느낌의 커피였기에, 다시 한 번 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사진을 찍어라 한 번 와 봐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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