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황간] 해송식당

한 줄 의견
무겁지 않은 밥집, 아침에 먹어도 속이 편하다.

영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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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
위 정보들이 안 나와 있기에, 전화해보고 방문하기

전화번호 & 주소
043-745-8253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하옥포3길 4 에덴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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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말 방문
김천 여행 둘째날 아침에 해장을 위해 방문한 곳이다.
밥을 먹고 직지사를 갈 예정이라 근처(?)에 있는 곳에 방문했다.
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더라.
올갱이(다슬기) 국이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는 올뱅이라고 한다고 한다.
내부의 모습들이다.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지는 곳이지만, 주방을 깔끔하게 관리 잘 하신 것 같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기본으로 올뱅이 국밥이 있고 약간의 매운맛이 기본이고 더 맵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기본찬은 위와 같다.
젓갈과 오이소박이, 김치, 장아찌와 다진고추가 제공이 된다.

굳이 매운 맛을 안 시켜도 매운 고추로 매운 맛을 조절하면된다.
올뱅이 국밥이다. 가격은 8,000원이다.
맵지 않은 기본으로 주문을 한 모습이고, 밥과 함께 제공이 된다.
국을 다 끓여놓고 위에 마지막에 깐 다슬기를 넣어주는 것 같다.

육수는 된장 베이스의 국물인데, 야채 덕분에 상당히 시원하다
다슬기 향이 인상깊게 녹아있지는 않은데, 그래도 시원한 맛의 국물과 부추가 상당히 잘 어울렸다.

옆에 아저씨는 이런 식으로 파는 곳이 없다면서 극찬을 하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음식때문에 1~2시간까지 올 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왔다면 꼭 한 번 먹어보길 추천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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