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하동] 카페 로드100

총평
대형카페임에도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훌륭하면서도 해바라기밭이라는 차별화된 장소까지 가지고 있는 곳. 경주 불국사 근처에 간다면 꼭 한 번 들러보자.

영업 시간
Open - 10:00
Close - 22:00
브런치는 평일 15:00, 주말 18:00
휴무 없음

전화번호 & 주소
054-741-7401
경북 경주시 보불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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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중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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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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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인테리어>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는 카페다.
별관도 있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많은 사람을 소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만약 주차장이 다 차있다면,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는 좀 빡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카페는 층고도 넓고,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한 뷰를 자랑한다.
해바라기가 없더라도 이 근처에 온다면 시간 보내러 오기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메뉴판/판매 물품>
음료의 종류가 꽤나 많이 있다.
대형 카페답게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지만, 건져간 사진을 생각해보니 그렇게 나쁘지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없을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둘이서 빵 하나랑 음료 하나만 시켜도 받아주시더라.
케잌도 종류가 상당히 많은 편이더라.
브런치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이용한 기록>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당근케잌을 하나 주문해서 둘이서 나눠먹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격이 6,000원이다.
이런 대형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만족스럽게 먹었던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아메리카노는 내 기준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첫 입에서 고소한 느낌과 향이 잘 들어왔고, 농도도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으러 간다고 반 만 먹고 나갔다 와서 얼음이 녹은 상태로 먹었음에도 맛이 좋았다.

기분나쁜 쌉싸름한 맛이나 탄맛은 하나도 없었던 잘 뽑은 샷이다.
당근케잌은 7,000원이다.
말린 당근으로 장식을 두셨더라.

이 케잌도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도 크게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형적으로 잘 만든 당근케잌이라고 생각이 들더라.

설명을 보니 재료도 좋은 것으로 여기서 직접 만든 것 같던데, 이 날 먹은 두 가지 메뉴가 모두 만족스러워 다음에도 또 오고 싶더라.

<기타>
2층에서 바라본 해바라기 밭이다.
포토존에서는 이렇게 찍으면 된다.
해바라기 밭은 이런 느낌으로.?
별관앞 연못(?)에서는 날 좋을 때 반영 찍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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