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용흥동] 백스(Ba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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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6666-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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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죽파로 5 1층 Ba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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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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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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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테이블이 많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을 해 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각각의 장소가 특징이 있어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청포도 케일주스는 상당히 진하다.
<메뉴 & 판매물품>
커피 메뉴도 꽤 다양하게 있고, 커피가 아닌 음료류등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네이버나 배민에 들어가서 베스트 메뉴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케잌도 정말 종류가 많은데, 개성있는 메뉴도 많고 가격대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먹은 메뉴들>
청포도케일 주스(4,000원)와 소중해메론소다(4,800원)를 주문했다.청포도 케일주스는 상당히 진하다.
청포도와 케일만 갈아서 만들었는데도 사과의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조금 놀랐다.
건더기도 많은 편인데, 마시는 동안 거슬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조금 더 큰 잔에 물을 더 타서 줘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은 그런 음료였다.
얘만 먹으면 당도가 조금 높게 느껴져서 마지막에 물 한 모금 먹으면 딱 좋더라.
메론소다위에 아주 약간 서걱한 느낌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체리가 하나 올라가 있더라.
아이스크림을 왜 넣어주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으나 맛있다고 하더라.
너무 비주얼이 압도적이라서 하나 주문해 보았다.
케잌의 모양, 포크의 모양, 망치 등 완벽하게 컨셉을 가진 메뉴이다.
딸기를 약간 섞은 화이트초콜릿에 크림치즈와 초코시트를 넣어서 만든 케잌이라고 하더라.
망치를 이용해서 초콜릿을 깨서 먹으라고 하는데, 있는 힘껏 쳐도 잘 깨지지 않아서 재밌더라.
화이트 초코가 달달한 편이었는데, 이게 느끼할 수도 있는 크림치즈를 돼지바가루와 함께 잡아주는 느낌이다.
저 가루들도 로투스를 직접 빻으시는지 맛과 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달긴한다.
커피가 아닌 음료와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그럼에도 꽤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를 위해서 하나 더 포장해서 가져갔다.
와이프는 먹어보더니 초콜릿이 너무 달다고 뒤집어서 파먹더라.
과자도 달다고 해서 그냥 크림치즈와 초코시트만 맛있게 먹었다.
<기타 사진들>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좋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적혀있음에도 음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아니다.
주인분께서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는 편이라서 궁금증을 잘 해결해 주신다.
주차가 쉽지않은 점을 제외한다면, 꽤 추천할만한 곳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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