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용흥동] 백스(Baeks)

한 줄 의견
개성있는 카페를 하나 더 발견했다.


영업 시간
Open - 12:00
Close - 21:30
Break time, X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10-6666-1044
경북 포항시 북구 죽파로 5 1층 Baeks

=====================
2021년 9월 말 방문

*********************
   블로거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 담겨 있는 게시글입니다.
여러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방문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외관>

<인테리어>
테이블이 많은 아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테이크아웃을 해 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각각의 장소가 특징이 있어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메뉴 & 판매물품>
커피 메뉴도 꽤 다양하게 있고, 커피가 아닌 음료류등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네이버나 배민에 들어가서 베스트 메뉴를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케잌도 정말 종류가 많은데, 개성있는 메뉴도 많고 가격대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

<먹은 메뉴들>
청포도케일 주스(4,000원)와 소중해메론소다(4,800원)를 주문했다.
청포도 케일주스는 상당히 진하다.
청포도와 케일만 갈아서 만들었는데도 사과의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조금 놀랐다.

건더기도 많은 편인데, 마시는 동안 거슬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
조금 더 큰 잔에 물을 더 타서 줘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것 같은 그런 음료였다.

얘만 먹으면 당도가 조금 높게 느껴져서 마지막에 물 한 모금 먹으면 딱 좋더라.
지인이 먹은 메뉴다.
메론소다위에 아주 약간 서걱한 느낌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체리가 하나 올라가 있더라.

아이스크림을 왜 넣어주는지는 이해할 수 없었으나 맛있다고 하더라.

메론소다도 많이 달지 않아서 먹기 좋다고는 하는데, 내걸 먹어보더니 다음엔 케일주스를 먹겠다고 하더라.
벽돌모양 케잌이다. 가격은 7,000원이다.
너무 비주얼이 압도적이라서 하나 주문해 보았다.
케잌의 모양, 포크의 모양, 망치 등 완벽하게 컨셉을 가진 메뉴이다.

딸기를 약간 섞은 화이트초콜릿에 크림치즈와 초코시트를 넣어서 만든 케잌이라고 하더라.
망치를 이용해서 초콜릿을 깨서 먹으라고 하는데, 있는 힘껏 쳐도 잘 깨지지 않아서 재밌더라.

화이트 초코가 달달한 편이었는데, 이게 느끼할 수도 있는 크림치즈를 돼지바가루와 함께 잡아주는 느낌이다.
저 가루들도 로투스를 직접 빻으시는지 맛과 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달긴한다.
커피가 아닌 음료와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편이지만, 
그럼에도 꽤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를 위해서 하나 더 포장해서 가져갔다.

와이프는 먹어보더니 초콜릿이 너무 달다고 뒤집어서 파먹더라.
과자도 달다고 해서 그냥 크림치즈와 초코시트만 맛있게 먹었다.


<기타 사진들>
스콘 파는 곳이 이쁘다.


사진을 찍으러 가기도 좋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적혀있음에도 음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아니다.
주인분께서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는 편이라서 궁금증을 잘 해결해 주신다.

주차가 쉽지않은 점을 제외한다면, 꽤 추천할만한 곳일 것 같다.



댓글 없음: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