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면] 신촌식당
한 줄 의견
독특한 맛의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영업 시간
Open - 09:30, Close - 22:30
연중무휴
전화번호 & 주소
054-872-2050,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8
청송에 출사를 갔다가 유명한 식당에 방문해보게 되었다.
이름이 신촌식당이라서, 당연히 연대가 생각나겠지만.. 신촌리라는 곳이 있더라.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며 주차장이 꽉 찼다면 대기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시골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 느낌이다.
내부는 상당히 공간이 넓으며,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알아서 잘 앉아있어야한다.
사진은 들어가면서 찍고, 맛은 나오면서 봤는데...
탄산감이 있고, 철 맛이 너무 많이 난다.
그래서그런지 주면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데, 많이 마셔도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안동 근처라서 그런지 안동소주도 판매하더라.
근데 여기 오는 분들 대부분 차를 타고 올 수 밖에 없는데, 한두잔씩 하는 분위기다.
알아서들 잘 하실거라 믿는다..
아무것도 없는 방바닥에 앉아있으면, 위와 같은 상이 통째로 들어온다.
쌈 채소랑 샐러드, 깍두기 콩 등 다양하게 나오며, 후에 나오는 불고기나 백숙이랑 잘 어울리는 메뉴들만 있다.
닭불백숙을 주문하면, 닭불고기와 닭백숙이 제공된다.
위 사진은 2인 기준의 닭불고기이다.
처음에는 6명이서 2개가 나와서 좀 적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것을 생각해서 일단 나오는대로 먼저 주고, 그 이후에 추가로 고기를 한 접시 주셨다.
고기 자체는 닭을 다져서 구웠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럽다.
희안한건 양념맛은 상당히 불량식품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슈퍼에서 술안주로 파는 저 색깔 오징어가 있는데 그 맛과 상당히 유사해서 신기했다.
맛은 많이 끌리지는 않지만 식감이 재밌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메뉴였다.
이어서 나온 닭백숙이다.
단품으로 시키면 어떻게 제공될지 모르겠는데, 닭불백숙으로 주문하니 반계탕으로 제공이 되었다.
녹두가 들어갔고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았던 닭 반 마리가 들어간 깔끔한 맛의 반계탕이었다.
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소금을 반드시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닭 자체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부드러웠고, 먹을건 그렇게 많은 느낌은 아니다.
백숙 자체가 쌀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다 먹으면 상당히 배가 부르다.
신기한 곳에 위치한 신기한 분위기의 신기한 식당이었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쯤 이 근처를 지난다면 먹어봐도 괜찮은 그런 식당이다.
독특한 맛의 닭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영업 시간
Open - 09:30, Close - 22:30
연중무휴
전화번호 & 주소
054-872-2050,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길 18
2020년 2월 중순 방문
청송에 출사를 갔다가 유명한 식당에 방문해보게 되었다.
이름이 신촌식당이라서, 당연히 연대가 생각나겠지만.. 신촌리라는 곳이 있더라.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며 주차장이 꽉 찼다면 대기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시골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든 느낌이다.
내부는 상당히 공간이 넓으며, 방 안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알아서 잘 앉아있어야한다.
사진은 들어가면서 찍고, 맛은 나오면서 봤는데...
탄산감이 있고, 철 맛이 너무 많이 난다.
그래서그런지 주면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데, 많이 마셔도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안동 근처라서 그런지 안동소주도 판매하더라.
근데 여기 오는 분들 대부분 차를 타고 올 수 밖에 없는데, 한두잔씩 하는 분위기다.
알아서들 잘 하실거라 믿는다..
아무것도 없는 방바닥에 앉아있으면, 위와 같은 상이 통째로 들어온다.
쌈 채소랑 샐러드, 깍두기 콩 등 다양하게 나오며, 후에 나오는 불고기나 백숙이랑 잘 어울리는 메뉴들만 있다.
닭불백숙을 주문하면, 닭불고기와 닭백숙이 제공된다.
위 사진은 2인 기준의 닭불고기이다.
처음에는 6명이서 2개가 나와서 좀 적다고 생각했는데, 기다리는 것을 생각해서 일단 나오는대로 먼저 주고, 그 이후에 추가로 고기를 한 접시 주셨다.
고기 자체는 닭을 다져서 구웠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럽다.
희안한건 양념맛은 상당히 불량식품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슈퍼에서 술안주로 파는 저 색깔 오징어가 있는데 그 맛과 상당히 유사해서 신기했다.
맛은 많이 끌리지는 않지만 식감이 재밌어서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메뉴였다.
이어서 나온 닭백숙이다.
단품으로 시키면 어떻게 제공될지 모르겠는데, 닭불백숙으로 주문하니 반계탕으로 제공이 되었다.
녹두가 들어갔고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았던 닭 반 마리가 들어간 깔끔한 맛의 반계탕이었다.
간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소금을 반드시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닭 자체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부드러웠고, 먹을건 그렇게 많은 느낌은 아니다.
백숙 자체가 쌀이 많이 들어 있어서 다 먹으면 상당히 배가 부르다.
신기한 곳에 위치한 신기한 분위기의 신기한 식당이었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쯤 이 근처를 지난다면 먹어봐도 괜찮은 그런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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