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 맛있는 찌개집
한 줄 의견
살짝은 아쉬웠던 생선과 반찬. 대체제가 없다면 나쁘진 않음
영업 시간
Open - 07:00, Close - 20:00
break time 평일 15:00 - 17:00
전화번호 & 주소
054-733-1828,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53-1
설에 강구항에 잠시 갔다오게 되었다.
대게는 식당에서 먹으면 많이 비싸고 복불복이 심하니 일반적인 것을 먹기로 했다.
중국집과 생선구이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이 곳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사실 생선구이가 흔하지 않은 메뉴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위와 같은 생선이 나온다고 한다.
생선들은 철마다 바뀌지 않을까 싶은데, 뭐가 나오는지 밖에 디스플레이 해두는 것은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주방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김치찌개는 크게 끓여놓은 상태에서 냄비에 소분해서 제공하는 것 같고, 밥은 압력솥으로 지은 다음에 전기밥솥에서 보관하는 것 같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은 편인데, 가장 기본적인 생선구이 정식을 먹어보았다.
손님이 꽤 많았는데도 밑반찬은 빠르게 나오더라.
이것저것 먹을 것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는 거의 없어서 손대진 않았는데, 가족들이 다 먹었다.
김치찌개는 스팸, 참치, 돼지고기중 고를 수 있었는데, 무난하게 돼지고기로 선택했다.
팔팔 끓여서 먹으면 흔히 사먹는 김치찌개의 맛이 난다.
특별할건 없지만, 생선구이와는 아주 잘 어울리는 찌개가 아닐까 싶다.
조금 더 기다리니 생선구이 정식 3인분이 나왓다.
열기2마리, 가자미 2마리, 고등어 반마리, 꽁치 한 마리, 갈치 한 토막이 제공된다.
갈치는 좀 크긴한데 미리 구워놓은 데다가 간이 밍밍해서 기름 쩐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더라. 어머니 말로는 좀 큰건 보통 수입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은 못 해봤지만 좀 밍밍한게 아쉬웠다.
나머지 생선들은 뭐 흔히 아는 맛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꽁치가 다소 딱딱했던 것 빼고는 다 무난무난 했던 것 같다.
이게 장사가 잘 되다보니 기름 쩐맛이 살짝살짝은 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닌 듯.
그래도 내 기준으로는 많이 만족스러운 밥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포항에 비슷한 구성은로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듯..
살짝은 아쉬웠던 생선과 반찬. 대체제가 없다면 나쁘진 않음
영업 시간
Open - 07:00, Close - 20:00
break time 평일 15:00 - 17:00
전화번호 & 주소
054-733-1828,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53-1
2020년 1월 중순 방문
설에 강구항에 잠시 갔다오게 되었다.
대게는 식당에서 먹으면 많이 비싸고 복불복이 심하니 일반적인 것을 먹기로 했다.
중국집과 생선구이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이 곳에 들어가보게 되었다.
사실 생선구이가 흔하지 않은 메뉴인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위와 같은 생선이 나온다고 한다.
생선들은 철마다 바뀌지 않을까 싶은데, 뭐가 나오는지 밖에 디스플레이 해두는 것은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주방은 위와 같은 모습이다.
김치찌개는 크게 끓여놓은 상태에서 냄비에 소분해서 제공하는 것 같고, 밥은 압력솥으로 지은 다음에 전기밥솥에서 보관하는 것 같다.
메뉴판은 위와 같다.
생각보다 메뉴가 많은 편인데, 가장 기본적인 생선구이 정식을 먹어보았다.
손님이 꽤 많았는데도 밑반찬은 빠르게 나오더라.
이것저것 먹을 것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는 거의 없어서 손대진 않았는데, 가족들이 다 먹었다.
김치찌개는 스팸, 참치, 돼지고기중 고를 수 있었는데, 무난하게 돼지고기로 선택했다.
팔팔 끓여서 먹으면 흔히 사먹는 김치찌개의 맛이 난다.
특별할건 없지만, 생선구이와는 아주 잘 어울리는 찌개가 아닐까 싶다.
조금 더 기다리니 생선구이 정식 3인분이 나왓다.
열기2마리, 가자미 2마리, 고등어 반마리, 꽁치 한 마리, 갈치 한 토막이 제공된다.
갈치는 좀 크긴한데 미리 구워놓은 데다가 간이 밍밍해서 기름 쩐맛이 좀 강하게 느껴지더라. 어머니 말로는 좀 큰건 보통 수입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은 못 해봤지만 좀 밍밍한게 아쉬웠다.
나머지 생선들은 뭐 흔히 아는 맛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꽁치가 다소 딱딱했던 것 빼고는 다 무난무난 했던 것 같다.
이게 장사가 잘 되다보니 기름 쩐맛이 살짝살짝은 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닌 듯.
그래도 내 기준으로는 많이 만족스러운 밥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포항에 비슷한 구성은로 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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