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SK뷰/효자동] 헬로짜장

한 줄 의견
양이 무지하게 많으니 잘 물어보고 시키도록!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 20:30
dorm페이지에서 가져온 시간으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전화번호 & 주소
054-277-1190 or 054-277-1191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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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8 방문
2021년 1월 중순 최종 수정

sk뷰에 있는 도마를 가려다가 실패, 헬로 짜장 맞은편에 있는 짬뽕집에 가려다가 실패..
결국 눈에 보이던 중식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름은 헬로짜장이다.
공대 배달업체에도 등록이 되어있는데, 확인해보니 멀어서 배달 안 한다고 욕을 무지하게 먹고 있더라.
거리가 멀다보니 음식 맛이 없어지는 시너지효과까지 맞물려서 공대내 배달장사는 글렀다고 생각한다.
2020년 10월 중순에 업데이트한 메뉴판이다.
내부 테이블은 신기하게 6인짜리가 2개정도 있었고 4인테이블이 10개정도 있었던 것 같다.
메뉴는 위와 같다. 딱히 특별한 메뉴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다.
간장이랑 식초 병이 귀엽게 생겼다. 안 보이지만 고춧가루도 뒤에 있다.
아래 사진은 중국집의 기본 단무지, 춘장, 양파이다.
2018. 09. 09에 방문하여 먹은 15,000원짜리 미니탕수육이다.
다른 집의 탕수육 (소)정도 주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집의 가성비는 어마어마하다...

세트 메뉴로 주문을 했을 경우 이 정도의 크기로 제공이 된다.
2019년 7월에 방문해서 먹은 미니탕수육이다.
양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 그냥 엄청 때려 박아서 주시는 것 같다.

소스를 찍먹으로 주문하면 야채를 훨씬 많이 주는 것 같은 느낌..!
2018. 7. 8에 탕수육 (중)을 시키고 서비스로 군만두도 주셨다.
보니깐 탕수육 (중)부터는 군만두를 한 그릇에 따로 담아서 주시는 것 같다.

여튼 갓 구워낸 전형적인 군만두스타일이다. 오랜만에 튀긴 만두를 먹어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만두가 인상적이었다.
2018. 7. 8에 먹은 탕수육 (중)의 크기를 담아낼 수 없는게 아쉬운데, 여튼 겁나 컸다..
인당 요리 하나씩 먹을 거면 탕수육은 무조건 (소)로 시키라고 하더라..

소스는 과일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새콤달콤했고, 특이하게 파가 들어가있었다.

튀김옷이 약간 두꺼운 편인데 바삭하고 고기는 더 두꺼워서 그렇게 큰 하자는 아니다.
하지만 튀김옷이 두껍다보니 후반부에 적셔진 녀석들으 꽤 눅눅해져 있었다. 무조건 찍먹으로 먹어야하는 탕수육이라고 생각된다.
아마 찍먹이었다면 이 탕수육에 대한 만족도는 90%정도 였을 듯!
2019년 10월에 먹은 탕수육 (중)이다. 가격은 25,000원이다.
역시 어느 중국집과 비교해도, 여기보다 탕수육 양이 많은 곳이 없는 것 같다.
맛도 절대 뒤지지 않기 때문에 추천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근데 미니, 소 , 중의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다... 걍 개 많다..
2018. 7. 8에 먹은 짬뽕은 위와 같이 나왔다. 그릇이 꽤 컸던 것으로 기억된다.
국물 자체는 묵직한 맛은 없었다. 진짬뽕의 맛이 강하게 나서 좀 별로라는 생각을 했는데, 안에 재료들은 상당히 신선하다.

특히 이 날 먹은 바지락이 내 인생에서 먹은 바지락 중에 가장 실하고 신선했다.

조미료 맛을 잘 구분할 수 있었다면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을 텐데, 여튼 가볍게 시원한 맛이 나는 그러한 짬뽕이었다.
2018. 7. 8에 먹은 볶음밥은 자장 소스와 함께 나온다.
계란이 반숙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뭐 여튼 얘도 양이 어마무시하다.
거의 일반 식당 공깃밥 2공기 분량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많이 기름지지도 않고 무난한 맛이었다. 다른곳에 비해서 자장소스도 많이 줬던 것 같다.
 2019년 10월에 먹은 중화비빔밥이다. 가격은 8,000원이다.
오징어가 가장 많이 들어있고, 고기나 야채들도 많이 들어 있다.
조금 독특한 것은 콩나물인지 숙주가 들어 있었던 것 같아서 아삭한 식감도 난다.

소스는 조금 짭짤하고 밥이 살짝 적으니, 부족하다 싶으면 밥을 더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소스 자체는 살짝 매콤하면서 계속 땡기기 때문에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
그리고 특이하게 참기름이나 들기름 류를 많이 사용해서 상당히 고소한 맛이 난다.

그래도 절대적으로 짰던 메뉴였기에, 물을 많이 먹을 각오를 하고 먹는것이 좋다.
2018. 7. 8에 먹은 쟁반짜장 2인분이다.
탕수육과 비슷한 크기의 그릇에 담겨저 나오는 것 같다.

전분기가 일반 자장에 비해 살짝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부드러워서 오히려 먹기는 편했던 것 같다.
해산물들이 상당히 잘 익어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좋으며, 소스 자체가 살짝 매콤해서 물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2018. 8. 15에 먹은 쟁반짜장 2인분이다. 면보다 해물이 많았다.
면이 적어져서 양은 살짝 적어보였는데, 같이 시킨 깐풍기가 워낙 많았어서...

맛은 지난번과 완전히 동일했던걸 보니 사장님이 요리를 잘 하시는듯!
2019년 10월에 먹은 쟁반짜장 2인분 이다. 가격은 16,000원이다.
뭔 말이 필요하랴.. 이 집의 대표메뉴이다. 그냥 무조건 이건 하나 시키고 시작 하면 된다.
2018. 7. 31 방문해서 주문한 메뉴이다.
깐풍기가 안 된다고 하길래, 깐풍육으로 달라고 했다.
돼지고기 같은 경우 준비가 다 되어 있는데, 다른 메뉴들은 준비가 잘 안 되어 있는 듯..

이 메뉴에서는 매콤 새콤한 소스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탕수육이랑 거의 들어가는 것은 비슷한데, 매운맛이 더해져서 술이랑 먹기 훨씬 좋은 메뉴임은 틀림 없다. 자장면이랑도 잘 어울릴듯!

하지만 이날은 유톡 튀김옷이 두꺼워서 탕수육 자체가 조금 별로였다 ㅠ
2018. 8. 15에 먹은 깐풍기다.
처음에 좀 까만 부분이 많길래 뭔가 싶었는데, 씹어보니 뼈더라.

좀 의아하긴 했는데, 나가기 전에 주인장님께서 일부러 국산 닭을 쓰려고 뼈닭을 썼다고 했는데, 뼈가 생각보다는 약해서 굵은게 아니면 씹어먹을만 했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다.

소스는 새콤한 맛이 났던 이유가 레몬때문이었다. 덕분에 아주 상큼한 깐풍기가 되었고, 파프리카와 표고버섯이 씹는 맛과 향을 더해주었다.
튀김옷이 조금만 더 바삭했으면 완벽했을 것 같지만, 그건 너무 큰 바람인듯..

닭 한 마리를 3만 오천원이나 주고 먹는 것은 좀 아깝긴 한데...
가성비는 좋지 않지만 맛은 좋았다.
2018. 7. 31 방문해서 먹은 유산슬의 경우도 금방 뚝딱 만들어 내시긴 하시더라.
아무래도 얘는 있는 재료로 썰어서 볶으면 되는 메뉴라서 깐풍기에 비해서 빨리 나온듯.

죽순, 버섯, 해삼, 오징어, 새우 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유산슬에 약간의 튀긴고기? 같은 것이 얇게 들어가 있어서 독특한 식감을 냈다.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지만, 가격이 좀 비산게 흠인 것 같다 ㅠㅠ
2020년 3월에 포장주문해서 먹어본 쟁반짜장 + 탕수육 세트이다.
원래 가격은 27,000원이며 포장을 해서 그런지 26,000원을 받으셨다.

셋이서 적당히 배부른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문하면 좋을 듯!
용기도 친환경 용기 같은 거에 담아져있다고 적혀있던데, 여러모로 잘 신경쓰신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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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에 포장을 해서 먹어보았다.
탕수육 (소)이다. 여전히 어마어마한 양이다.. 
중화비빔밥이다.
이건 매장에서 먹을 때보다 양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쟁반짜장 2인분이다.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던 차에, 그릇이 짜장을 다 담고 있지 못하여 냄비에 옮겨 담았다.
보통 이 냄비에 이 정도 차면, 성인 셋이서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역시 어마어마하다.

맛은 이전과 변한 것이 없어서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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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예전 메뉴판이다
2018. 7월 메뉴판이었다.
2018. 9. 10 업데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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