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효자동/SK뷰] SIKTAM (식탐)
한 줄 의견
4명 이상이 함께 와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영업시간
Open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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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이상이 함께 와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영업시간
Open - 11:30
Close - 22:00 (Last Order 20:30)
Break time 15:0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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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주소
054-272-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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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272-3389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북로 125
https://www.instagram.com/siktam606/
얼어 죽을 것 같은 날씨...
오랜만에 형산 강변에 있는 식탐에 방문하게 되었다.
대부분 연구실 회식으로 방문하는데, 오늘도 그러하다.
형산강이 이렇게 얼어있는 모습은 오늘 처음 봤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알려주는 사진이 아닐까 싶다.
입구는 못 찍었는데, 굉장히 좁은데 엘베도 작아서 6명 정도만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다.
보통 점심시간에 꽉 차는데, 오늘은 좀 많이 비어있더라.
평소에 가서 편하게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이며, 무조건 창가자리로 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2020년 4월에 업데이트한 메뉴판이다.
2018년에 비해서 천원 정도 오르고, 메뉴도 다양해졌다.
메뉴판은 서가앤쿡과 비슷한 편이다.
매장 중간에 셀프 바가 있으니 부족한것은 가져다 먹으면 된다.
후식으로 카라멜이랑 폴로도 있으니 나가기 전에 입가심으로 하나 먹는 것을 추천!
2018년 1월에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가 가장 먼저 나왔다.
시원한 레몬에이드이다. 조금 더 새콤했으면 싶었지만, 무난하다.
2020년 4월에 먹은 목살스테이크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서가앤쿡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나오고 고기 양이 살짝 적은 정도이다.
직화로 구운 스테이크는 맛이 없을 수 가 없는 것 같다.
2019년 10월 어느날에 먹었을 때는 야채에서 나온 물 때문에 물바다가 되었었는데, 이 날은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고 서로 잘 섞이지 않아서 좋았다.
2018년 1월에 먹은 닭갈비 스테이크이다.
꽤 큰 고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닭갈비집의 닭크기이다.
그마저도 야채의 비중이 커서 포크로 먹기는 살짝 불편했다.
콩나물이나 꺳잎 등으로 다양한 식감 향 등을 주었으나, 닭갈비는 역시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나쁘진 않지만, 목살스테이크 샐러드가 better.
2018년 1월에 먹은 연어샐러드이다.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샐러드 위에 훈제연어를 올렸다.
생연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당에서 되려 생을 썼다가 더 이상해질 수 있을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괜찮았다.
훈연향도 샐러드랑 잘 어울리는데, 샐러드 드레싱이 마요네즈 베이스인데, 다른 소스도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새콤한 맛의 샐러드를 좋아해서 차라리 발사믹류를 뿌렸으면 싶더라.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매운 목살필라프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예전에 먹었던 필라프들은 상당히 기름지고 느끼했던 것 같은데, 얘는 고슬고슬하게 잘 볶여 있을 뿐더러 정말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어서 안 좋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다.
다만 목살 스테이크에 있는 고기에 비해서는 살짝 냄새가 나는 느낌이랄까.
냉동 목살을 해동을 잘 못하고 대충 볶은 냄새가 살짝 나서 아쉬웠지만, 이것도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필라프가 있어야 배가 좀 차는 기분이기 때문에, 이제는 여기서 필라프를 시키는 데에 딱히 망설임이 없을 것 같다.
2020년 4월에 먹었을 때도 매운목살필라프는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고기 양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2020년 4월에 먹은 김치필라프이다. 가격은 짤려있는데 목살과 비슷했을 것이다.
원래 김치를 시키는 이유가 다른 필라프들이 느끼하기 때문인데, 목살 필라프가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이 메뉴를 시키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김치볶음밥을 비싸게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든다는 것.?
2018년 1월에 먹은 단호박게살리조또이다.
느끼해 보이겠지만, 살짝 매콤한 것을 첨가해서 느끼하지 않다.
여기 오면 꼭 시키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계란의 경우는 완숙으로 할지 반숙으로 할지 물어보니 취향껏 시키면 된다.
버섯, 게살, 애호박 등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고, 단호박 크림소스 맛이 잘 어우러진다.
게살맛은 크게 나지는 않는 편이지만, 소스 맛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메뉴인 것 같다.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단호박 게살 리조또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전에 썼던 후기와 동일한 맛이었다. 이건 좀 멀리 있어서 뭐가 들어갔는지 자세히는 모르겠다.
SNS에 올리면 에이드를 하나 공짜로 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일반적인 로제파스타에 잘 구운 새우 세마리가 추가된 맛이다.
로제를 좋아한다면 먹자.
개인적으로는 토마토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불호지만, 새우가 생각보다는 괜찮게 구워져 있더라.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로제 파스타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지난 번 리뷰와 마찬가지로 큰 새우는 3마리가 들어가는데, 이전에 비해서 새우 사이즈가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다. 직화로 구운 새우지만 머리는 살짝 먹기 부담스러워서 떼고 먹었다.
특이한 점은 면이상하이 파스타보다 납작하고 두꺼운편이었는데, 이조차도 잘 익혀져서 나와서 먹는데 아무 무리가 없었다.
전형적인 로제소스와 잘 익은 면, 거칠게 들어간 후추가 아주 잘 어우러진 음식이었다.
2018년 1월에 먹은 고르곤졸라피자이다.
특유의 고르곤졸라의 향이 느껴지는 피자다.
개인적으로는 피자는 식어도 맛있고, 쓰레기 치즈를 써도 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니 얘에 대한 평가는 넘어가겟다.
2018년 1월에 방문했을 때 남긴 종합후기이다.
이 집의 가장 큰 극복하기 힘든 문제점은, 메뉴가 한 번에 다 나온다는 것이다.
대용량이다보니 조금씩 덜어먹어야하는데, 모든 메뉴가 나오니 늦게먹는 메뉴는 식어있기 마련이다.
특히 피자의 경우가 가장 아쉬우며, 파스타나 리조또도 따뜻할떄 먹어야 더 맛있는데, 그것이 식당자체에서 실현이 불가능하다...ㅠㅠ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는 한 번에 나왔음에도 모든 음식이 적당히 따뜻하게 나왔다.
식어서 나왔다고 전에 쓴 후기가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여튼, 모처럼 갔는데 가격은 올랐지만 전반적인 퀄리티는 모두 증가한 것 같다.
서가앤쿡 한 상 메뉴나, 이 가게에서 2가지 음식을 주문하는 것 모두 비슷비슷하니, 가까운 곳에 방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목살스테이크는 서가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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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방문
얼어 죽을 것 같은 날씨...
오랜만에 형산 강변에 있는 식탐에 방문하게 되었다.
대부분 연구실 회식으로 방문하는데, 오늘도 그러하다.
형산강이 이렇게 얼어있는 모습은 오늘 처음 봤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알려주는 사진이 아닐까 싶다.
입구는 못 찍었는데, 굉장히 좁은데 엘베도 작아서 6명 정도만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다.
보통 점심시간에 꽉 차는데, 오늘은 좀 많이 비어있더라.
평소에 가서 편하게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이며, 무조건 창가자리로 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2020년 4월에 업데이트한 메뉴판이다.
2018년에 비해서 천원 정도 오르고, 메뉴도 다양해졌다.
메뉴판은 서가앤쿡과 비슷한 편이다.
매장 중간에 셀프 바가 있으니 부족한것은 가져다 먹으면 된다.
후식으로 카라멜이랑 폴로도 있으니 나가기 전에 입가심으로 하나 먹는 것을 추천!
2018년 1월에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가 가장 먼저 나왔다.
시원한 레몬에이드이다. 조금 더 새콤했으면 싶었지만, 무난하다.
2020년 4월에 먹은 목살스테이크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서가앤쿡과 거의 유사한 형태로 나오고 고기 양이 살짝 적은 정도이다.
직화로 구운 스테이크는 맛이 없을 수 가 없는 것 같다.
2019년 10월 어느날에 먹었을 때는 야채에서 나온 물 때문에 물바다가 되었었는데, 이 날은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고 서로 잘 섞이지 않아서 좋았다.
2018년 1월에 먹은 닭갈비 스테이크이다.
꽤 큰 고기를 기대했는데,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닭갈비집의 닭크기이다.
그마저도 야채의 비중이 커서 포크로 먹기는 살짝 불편했다.
콩나물이나 꺳잎 등으로 다양한 식감 향 등을 주었으나, 닭갈비는 역시 즉석에서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나쁘진 않지만, 목살스테이크 샐러드가 better.
2018년 1월에 먹은 연어샐러드이다.
각종 야채가 들어있는 샐러드 위에 훈제연어를 올렸다.
생연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당에서 되려 생을 썼다가 더 이상해질 수 있을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괜찮았다.
훈연향도 샐러드랑 잘 어울리는데, 샐러드 드레싱이 마요네즈 베이스인데, 다른 소스도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새콤한 맛의 샐러드를 좋아해서 차라리 발사믹류를 뿌렸으면 싶더라.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매운 목살필라프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예전에 먹었던 필라프들은 상당히 기름지고 느끼했던 것 같은데, 얘는 고슬고슬하게 잘 볶여 있을 뿐더러 정말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어서 안 좋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다.
다만 목살 스테이크에 있는 고기에 비해서는 살짝 냄새가 나는 느낌이랄까.
냉동 목살을 해동을 잘 못하고 대충 볶은 냄새가 살짝 나서 아쉬웠지만, 이것도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필라프가 있어야 배가 좀 차는 기분이기 때문에, 이제는 여기서 필라프를 시키는 데에 딱히 망설임이 없을 것 같다.
2020년 4월에 먹었을 때도 매운목살필라프는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고기 양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좋을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만족!
2020년 4월에 먹은 김치필라프이다. 가격은 짤려있는데 목살과 비슷했을 것이다.
원래 김치를 시키는 이유가 다른 필라프들이 느끼하기 때문인데, 목살 필라프가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이 메뉴를 시키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김치볶음밥을 비싸게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든다는 것.?
2018년 1월에 먹은 단호박게살리조또이다.
느끼해 보이겠지만, 살짝 매콤한 것을 첨가해서 느끼하지 않다.
여기 오면 꼭 시키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계란의 경우는 완숙으로 할지 반숙으로 할지 물어보니 취향껏 시키면 된다.
버섯, 게살, 애호박 등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고, 단호박 크림소스 맛이 잘 어우러진다.
게살맛은 크게 나지는 않는 편이지만, 소스 맛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메뉴인 것 같다.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단호박 게살 리조또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전에 썼던 후기와 동일한 맛이었다. 이건 좀 멀리 있어서 뭐가 들어갔는지 자세히는 모르겠다.
2020년 4월에 방문해서 먹은 매운크림파스타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얘도 크림치고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다.
면은 하도 많이 삶는 곳이다보니 흠잡을 데 없었고,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었으며 구운 상태도 딱 좋았다.
소스가 맛있어서 잘 비벼서 가져가야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상하이 해산물 파스타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이 친구는 마늘이 많이 들어갔고, 해물이 동시에 들어가서 그런지 봉골레 베이스에 매운 소스가 살짝 들어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마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면도 잘 익혀서 나왔고, 해산물도 새우나 홍합, 오징어 등이 꽤 많이 들어있었던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딱 17,000원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많이 드시는 분은 확실히 혼자서 다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2018년 1월에 신상으로 나온 로제새우파스타이다.이 친구는 마늘이 많이 들어갔고, 해물이 동시에 들어가서 그런지 봉골레 베이스에 매운 소스가 살짝 들어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마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맛이 없을수가 없다. 면도 잘 익혀서 나왔고, 해산물도 새우나 홍합, 오징어 등이 꽤 많이 들어있었던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딱 17,000원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많이 드시는 분은 확실히 혼자서 다 드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SNS에 올리면 에이드를 하나 공짜로 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일반적인 로제파스타에 잘 구운 새우 세마리가 추가된 맛이다.
로제를 좋아한다면 먹자.
개인적으로는 토마토의 맛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불호지만, 새우가 생각보다는 괜찮게 구워져 있더라.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 먹은 로제 파스타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지난 번 리뷰와 마찬가지로 큰 새우는 3마리가 들어가는데, 이전에 비해서 새우 사이즈가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다. 직화로 구운 새우지만 머리는 살짝 먹기 부담스러워서 떼고 먹었다.
특이한 점은 면이상하이 파스타보다 납작하고 두꺼운편이었는데, 이조차도 잘 익혀져서 나와서 먹는데 아무 무리가 없었다.
전형적인 로제소스와 잘 익은 면, 거칠게 들어간 후추가 아주 잘 어우러진 음식이었다.
2018년 1월에 먹은 고르곤졸라피자이다.
특유의 고르곤졸라의 향이 느껴지는 피자다.
개인적으로는 피자는 식어도 맛있고, 쓰레기 치즈를 써도 먹을만 하다고 생각하니 얘에 대한 평가는 넘어가겟다.
2018년 1월에 방문했을 때 남긴 종합후기이다.
이 집의 가장 큰 극복하기 힘든 문제점은, 메뉴가 한 번에 다 나온다는 것이다.
대용량이다보니 조금씩 덜어먹어야하는데, 모든 메뉴가 나오니 늦게먹는 메뉴는 식어있기 마련이다.
특히 피자의 경우가 가장 아쉬우며, 파스타나 리조또도 따뜻할떄 먹어야 더 맛있는데, 그것이 식당자체에서 실현이 불가능하다...ㅠㅠ
2019년 10월에 방문했을 때는 한 번에 나왔음에도 모든 음식이 적당히 따뜻하게 나왔다.
식어서 나왔다고 전에 쓴 후기가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여튼, 모처럼 갔는데 가격은 올랐지만 전반적인 퀄리티는 모두 증가한 것 같다.
서가앤쿡 한 상 메뉴나, 이 가게에서 2가지 음식을 주문하는 것 모두 비슷비슷하니, 가까운 곳에 방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목살스테이크는 서가가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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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말 방문
토마토 해물 파스타다. 가격은 16,900원이다.
바지락같은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새우와 약간의 오징어가 들어있다.
바지락이 좀 까먹기 귀찮긴한데, 면도 잘 삶아져있고 소스도 적당히 새콤해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이다.
토마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듯.
로제새우 파스타다. 가격은 16,900원이다.토마토 해물 파스타다. 가격은 16,900원이다.
바지락같은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새우와 약간의 오징어가 들어있다.
바지락이 좀 까먹기 귀찮긴한데, 면도 잘 삶아져있고 소스도 적당히 새콤해서 맛있게 먹었던 메뉴이다.
토마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듯.
이전과 마찬가지로 큰 새우 3마리가 들어가고, 깐 새우도 일부 들어간다.
면은 좀 납작한 것으로 제공되고, 무난한 로제 소스 파스타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고기를 추가하면 8,000원이 추가가 된다. 고기까지 추가한 모습이다.
이 날은 평소보다는 간이 약하게 제공이 되었고, 평소보다는 고기가 퍽퍽하긴 했으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이 곳의 베스트 메뉴라고 생각한다.
늘 이건 기본으로 시키고 시작해야하며, 고기도 꼭 추가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예전 후기에는 돼지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이 날은 결점 없었던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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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말 방문
미트토마토 스파게티다. 가격은 16,900원이다.새콤한 토마토 소스에는 해물도 고기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면이 평소보다 약간 덜 익긴 했는데, 금방 퍼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새우 필라프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새우 필라프이다. 가격은 16,900원이다.
평소보다 촉촉한 굽기에, 간도 적절했고, 그러면서도 고기 잡내는 전혀 나지 않더라.
원래도 잡내는 안 나는 것이 조금 빡세게 익혀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고기 자체가 괜찮은 것 같더라.
오랜만에 왔음에도 늘 같은 맛을 유지하고, 오히려 더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서가앤쿡보다 예전에는 부족했는데, 요즘에는 퀄리티가 서가앤쿡 이상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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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초 방문
새우필라프다.상당히 고슬고슬 잘 볶여서 나오는 필라프인데, 간도 상당히 괜찮다!
이 날 먹은 메뉴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였다.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원재료 값은 제일 적은 것 같은데, 탄수화물을 잘 조리한 뒤에 간을 잘 하면 얼마나 맛있는지 보여준 메뉴가 아닐까 싶다.
로제 크림파스타는 다른 비해서 조금 더 새콤하게 느껴지더라.
로제 크림파스타는 다른 비해서 조금 더 새콤하게 느껴지더라.
아마도 필라프를 먼저 먹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도 약간 덜 익혀져서 약간 딱딱했는데, 그래도 점점 풀어지면서 식감이 좋아지더라.
다른 날에 비해서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야채가 조금 적었지만.. 여전히 고기 컨디션은 상당히 괜찮더라.
조금만 더 구웠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긴하지만, 여전히 대 만족이었던 메뉴였다.
와 형산강 사진 대박
답글삭제로제 맛있겠다... 이런 레스토랑 안 간지도 꽤 됐네
포항으로 돌아오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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