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동] 교동면옥
한 줄 의견
무난무난한 밥집이다.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 21:30 (Last Order 21:10)
갈비탕은 9시 반부터 포장가능
전화번호 & 주소
054-277-4222,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82
오늘은 또 차가 있는 분이 있어서, 교동면옥을 가 보았다.
점심시간마다 왜 이렇게 꽉차있나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해결 한듯..?
자기 앞에 보면 번호표를 뽑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을 기다리면서까지 먹는다니...
주방은 깔끔하더라.
그리고 확실히 인원이 많아서 착착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좌석이 너무 많았는데 두명이 와서는 4인테이블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2인테이블이 남아도는데도 셋이온 우리는 못 앉았다..
점심에 꽤나 장사가 잘 되는 편인것 같던데, 평일이라고 방심한건가...
조금 효율적으로 식당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더라.
물론 내가 손님이라도 넓은데를 선호하겠지만, 여튼 잘 유도해서 많은 손님을 받는 것이 결국 식당에는 좋은 것이니까 ㅎㅎ
메뉴판은 벽에도 많았고, 테이블에도 있더라.
우리는 행사를 하고 있는 갈비떡국과 왕만두 하나를 주문했다.
갈비떡국은 원래 8천원인데 5천원에 판다.
밑반찬은 심플하다.
내가 다 잘 안 건드리는 것들이라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일행인 분들이 잘 드시더라
겨자와 고추가루 등의 다대기가 상위에 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로 더 먹으면 된다.
많이들 가져가시더라.
만두를 시키니 단무지랑 간장을 따로 준다.
왕만두는 5개를 주더라.
좀 실수를 한게, 얘는 냉면류랑 잘 어울리는 메뉴이지, 갈비탕이랑 먹을 메뉴는 아닌 것 같다.
만두 전문점에 비해서는 좀 텁텁하고, 다른 냉면집이나 그런 곳에서 먹은 만두 중에는 그닥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나는 피가 좀 얇고 부들부들한게 좋은데, 얘는 좀 두껍더라.
만두 내부도 육즙이 많이 빠진 느낌이라 아쉬웠다.
근데 배는 확실히 많이 차는 것 같다.
5천원짜리 갈비떡국이다.
이벤트를 얼마나 오래 할 지는 모르겠는데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메뉴이다.
고기가 적당히 큰게 4~5점 정도 있었고, 작은 만두도 꽤 있었으며 떡국떡이 아래에 모여있다.
떡국을 주는데 굳이 왜 공기밥을 주는 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밥은 다 안 먹게 될 정도이다.
맛은 딱 우리가 아는 떡국에 고기가 들어간 느낌, 5천원이면 상당히 싸다고 생각하고 이 정도 양이면 요즘 물가로 7,000원 해도 사 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8천원이면 다른 메뉴를 먹겠다..
여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면서도, 적당히 시원한 그런 느낌이라서 맘에 쏙 들었다.
가격이 원상복귀되면 누군가 알려주길...
내가 냉면은 안 좋아하기 때문에, 절대로 물냉면 리뷰는 올라오지 않을 겁니다.
무난무난한 밥집이다.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 21:30 (Last Order 21:10)
갈비탕은 9시 반부터 포장가능
전화번호 & 주소
054-277-4222,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82
2018. 12. 18 방문
오늘은 또 차가 있는 분이 있어서, 교동면옥을 가 보았다.
점심시간마다 왜 이렇게 꽉차있나 궁금했는데, 오늘 드디어 해결 한듯..?
자기 앞에 보면 번호표를 뽑을 수 있다. 평일 점심을 기다리면서까지 먹는다니...
주방은 깔끔하더라.
그리고 확실히 인원이 많아서 착착 잘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좌석이 너무 많았는데 두명이 와서는 4인테이블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2인테이블이 남아도는데도 셋이온 우리는 못 앉았다..
점심에 꽤나 장사가 잘 되는 편인것 같던데, 평일이라고 방심한건가...
조금 효율적으로 식당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더라.
물론 내가 손님이라도 넓은데를 선호하겠지만, 여튼 잘 유도해서 많은 손님을 받는 것이 결국 식당에는 좋은 것이니까 ㅎㅎ
메뉴판은 벽에도 많았고, 테이블에도 있더라.
우리는 행사를 하고 있는 갈비떡국과 왕만두 하나를 주문했다.
갈비떡국은 원래 8천원인데 5천원에 판다.
밑반찬은 심플하다.
내가 다 잘 안 건드리는 것들이라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일행인 분들이 잘 드시더라
겨자와 고추가루 등의 다대기가 상위에 있다.
모자란 반찬은 셀프로 더 먹으면 된다.
많이들 가져가시더라.
만두를 시키니 단무지랑 간장을 따로 준다.
왕만두는 5개를 주더라.
좀 실수를 한게, 얘는 냉면류랑 잘 어울리는 메뉴이지, 갈비탕이랑 먹을 메뉴는 아닌 것 같다.
만두 전문점에 비해서는 좀 텁텁하고, 다른 냉면집이나 그런 곳에서 먹은 만두 중에는 그닥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다.
나는 피가 좀 얇고 부들부들한게 좋은데, 얘는 좀 두껍더라.
만두 내부도 육즙이 많이 빠진 느낌이라 아쉬웠다.
근데 배는 확실히 많이 차는 것 같다.
5천원짜리 갈비떡국이다.
이벤트를 얼마나 오래 할 지는 모르겠는데 11월 중순부터 시작한 메뉴이다.
고기가 적당히 큰게 4~5점 정도 있었고, 작은 만두도 꽤 있었으며 떡국떡이 아래에 모여있다.
떡국을 주는데 굳이 왜 공기밥을 주는 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밥은 다 안 먹게 될 정도이다.
맛은 딱 우리가 아는 떡국에 고기가 들어간 느낌, 5천원이면 상당히 싸다고 생각하고 이 정도 양이면 요즘 물가로 7,000원 해도 사 먹을 것 같은 느낌이다.
8천원이면 다른 메뉴를 먹겠다..
여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면서도, 적당히 시원한 그런 느낌이라서 맘에 쏙 들었다.
가격이 원상복귀되면 누군가 알려주길...
내가 냉면은 안 좋아하기 때문에, 절대로 물냉면 리뷰는 올라오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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