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포항 시청/이동] 꽃마름
2018. 12. 30 기준 폐업.
한 줄 의견
바쁜 시간에만 안 간다면 최고의 식당이다.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 22:00
Break time 15:30~17:00
전화번호 & 주소
054-272-3256,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 39
2018. 10. 3 저녁 방문
시청 앞 꽃마름, 처음으로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다.
2달 전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올랐다.
그렇게 많이 오른 거 같진 않은데, 굳이 저렇게 할인하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나 싶긴 하다..
이렇게 보니,
이 날 드디어 첫 세팅을 찍을 수 있었다.
육수랑 채소그릇, 앞접시, 소스랑 소스그릇이 나온다.
역시 나는 피시소스를 제외하고 간장과 칠리를 찍어 먹었다.
사람 없을 때 가니 샐러드 바가 완벽했다.
음식이 적당히 잘 돌아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야채 코너도 1000원이 추가되서 그런지 일반 배추도 추가되어 있더라.
이건 사실 야채값이 가장 영향이 큰 것 같은 기분이다.
이렇게 한 그릇 가득 담아놓고 젤 맛있었던 잡채부터 먹었던 것 같다.
까르보나라도 나쁘지 않았고, 쌀국수숙주볶음도 나름 준수, 볶음밥도 그냥 저냥 괜찮은 편이고 떡볶이도 모난 곳이 없다.
불맛이 많이 나는 잡채는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육수에 이렇게 채소를 한 가득 넣고 고기를 넣어먹었다.
월남쌈 싸는건 귀찮아서 생략...
지인이 예쁘게 잘 담아온 야채이다.
이 정도 양이면 월남쌈 2인분 정도에 딱 맞는 정도의 양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맨날 바쁜 점심에 방분했다가 좀 한가한 시간에 오니 확실히 괜찮더라.
늘 강조한대로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니깐, 서비스가 좋은 곳에 오는 것이 이득인데, 이러한 시간대에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꽃마름이 최고인 것 같다.
눈치싸움하는 기분이라 중요한 손님이랑 먹으러 간다면 황돈이고, 친구랑 편한 시간대에 먹으러 갈 수 있다면 여기 오는 것이 나은 것 같다.
=================
2018. 8. 30 방문
시청 앞 파리바게뜨 3층에 있는 꽃마름에 방문하게 되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자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뭔가를 끓이는 집이니 8명이상이 회식을 하기에는 좋지않은 편.
가격은 샤브샤브 치고 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목심이랑,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주문하였다.
처음 육수에는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데, 먼저 야채를 후딱 가져와서 넣었다.
샐러드 바에 다녀오니 고기가 나와있더라.
이게 4인분이라 무조건 고기추가는 필수이다.
칠리, 간장, 피쉬소스가 있다.
칠리빼고는 원래 잘 안 먹는데, 간장은 신맛이 강하고.. 피쉬소스는 그냥 맘에 안 든다 ㅠ
샐러드바에는 죽을 만들수 있는 재료들과 곤드레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숟가락들이 조금만 더 컸으면 편했을 것 같다.
가장 문제가 되는, 잡채 볶음밥, 차돌박이 숙주볶음, 떡볶이...
여기는 리필이 겁나 안 된다.
잡채는 불맛이 많이 나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먹을만 한데 리필이 너무... 안 됨..ㅠ
직원이 몇 명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예전에 비해서 가격을 많이 낮추면서 메뉴들이 너무 많이 줄었다.
이거는 쓸데없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 요플레 토핑들이다.
여기는 요플레랑 샐러드 및 월남쌈 재료들이 있다.
그나마 메인으로 주는 야채들은 리필이 잘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배추나 버섯 등을 많이 넣어 먹도록 하자.
샤브샤브를 먹는 중에는 사진을 못 찍었네...
적당히 남겨두고 국물에 이렇게 죽을 해 먹으면 된다.
거기 있는 야채는 다 넣는 것을 추천한다. 김은 넣지 않는게 조금 더 깔끔했다.
총평을 해보자면..
맛 자체는 당연히 다른 곳과 비슷하다.
하지만 샐러드바 리필이 너무 안 되어서 짜증이 날 정도이다.
직원분들이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긴 하는데, 한 명만 더 늘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괜찮은 것 같은데, 그냥 돈을 조금 더 주고 다른 곳에 갈 것 같기도 하다.
바쁜 시간에만 안 간다면 최고의 식당이다.
영업시간
Open - 11:00, Close - 22:00
Break time 15:30~17:00
전화번호 & 주소
054-272-3256,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 39
시청 앞 꽃마름, 처음으로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렇게 많이 오른 거 같진 않은데, 굳이 저렇게 할인하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나 싶긴 하다..
이렇게 보니,
육수랑 채소그릇, 앞접시, 소스랑 소스그릇이 나온다.
역시 나는 피시소스를 제외하고 간장과 칠리를 찍어 먹었다.
음식이 적당히 잘 돌아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야채 코너도 1000원이 추가되서 그런지 일반 배추도 추가되어 있더라.
이건 사실 야채값이 가장 영향이 큰 것 같은 기분이다.
까르보나라도 나쁘지 않았고, 쌀국수숙주볶음도 나름 준수, 볶음밥도 그냥 저냥 괜찮은 편이고 떡볶이도 모난 곳이 없다.
불맛이 많이 나는 잡채는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월남쌈 싸는건 귀찮아서 생략...
이 정도 양이면 월남쌈 2인분 정도에 딱 맞는 정도의 양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맨날 바쁜 점심에 방분했다가 좀 한가한 시간에 오니 확실히 괜찮더라.
늘 강조한대로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니깐, 서비스가 좋은 곳에 오는 것이 이득인데, 이러한 시간대에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은 꽃마름이 최고인 것 같다.
눈치싸움하는 기분이라 중요한 손님이랑 먹으러 간다면 황돈이고, 친구랑 편한 시간대에 먹으러 갈 수 있다면 여기 오는 것이 나은 것 같다.
=================
뭔가를 끓이는 집이니 8명이상이 회식을 하기에는 좋지않은 편.
우리는 목심이랑,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주문하였다.
이게 4인분이라 무조건 고기추가는 필수이다.
칠리빼고는 원래 잘 안 먹는데, 간장은 신맛이 강하고.. 피쉬소스는 그냥 맘에 안 든다 ㅠ
숟가락들이 조금만 더 컸으면 편했을 것 같다.
여기는 리필이 겁나 안 된다.
잡채는 불맛이 많이 나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먹을만 한데 리필이 너무... 안 됨..ㅠ
직원이 몇 명 없어서 그런 것도 있고, 예전에 비해서 가격을 많이 낮추면서 메뉴들이 너무 많이 줄었다.
배추나 버섯 등을 많이 넣어 먹도록 하자.
샤브샤브를 먹는 중에는 사진을 못 찍었네...
거기 있는 야채는 다 넣는 것을 추천한다. 김은 넣지 않는게 조금 더 깔끔했다.
총평을 해보자면..
맛 자체는 당연히 다른 곳과 비슷하다.
하지만 샐러드바 리필이 너무 안 되어서 짜증이 날 정도이다.
직원분들이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긴 하는데, 한 명만 더 늘리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괜찮은 것 같은데, 그냥 돈을 조금 더 주고 다른 곳에 갈 것 같기도 하다.
댓글 없음: